과기부, 美 카네기 멜론대 위탁교육생 38명 선발

입력 2019-11-1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네기 멜론 대학 인공지능(AI)-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 교육생 38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생 선발 및 지원프로그램은 과기부가 혁신성장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술 선도국에서 연구 및 교육 경험 습득을 통해 석ㆍ박사급 고급인재 를 육성하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과기부와 카네기멜론대는 인공지능 분야 국내 석·박사급 고급인재 육성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네기 멜론대는 이에 따라 상반기(32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석·박사과정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AI)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생들은 비자발급 등 사전 준비절차와 11월말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에 올해 말 출국해 약 6개월 간 본격적인 교육에 참여한다. 해당 교육과정에는 카네기멜론대학 소프트웨어연구소를 중심으로 컴퓨터사이언스학과, 머신러닝학과, 언어 기술연구소 등 소속의 교수·연구진이 직접 참여하여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데이터 사이언스 등 이론과목과 실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생들은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의 교육경험을 전파·확산함으로써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인재’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숨 고르기 끝냈다…이더리움 미결제약정 증가 소식에 '꿈틀' [Bit코인]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최강야구' 날 잡은 신재영과 돌아온 니퍼트…'고려대 직관전' 승리로 10할 승률 유지
  • “주 1회도 귀찮아”…월 1회 맞는 비만치료제가 뜬다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인뱅 3사 사업모델 ‘비슷’…제4인뱅 ‘접근·혁신성’에 초첨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78,000
    • -1.57%
    • 이더리움
    • 5,326,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3.91%
    • 리플
    • 729
    • -1.35%
    • 솔라나
    • 231,200
    • +0.61%
    • 에이다
    • 637
    • -0.93%
    • 이오스
    • 1,129
    • -2.67%
    • 트론
    • 155
    • -1.9%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2.65%
    • 체인링크
    • 24,940
    • +4.75%
    • 샌드박스
    • 622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