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 전망] 미국 연준 FOMC 회의 결과에 쏠리는 눈

입력 2019-09-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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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6∼20일)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17∼1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리는 9월 FOMC 정례회는 기준금리 인하를 다룰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0.25%포인트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선 0.5%포인트 인하 가능성도 나온다.

특히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할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예상되는 0.25%포인트 인하 영향을 낮게 보고 있다. 금리 인하가 0.5% 포인트로 발표되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 인하가 증시 유동성 확대로 이어지고,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아래에서 안정화 국면이 이어지면 한국 증시로 해외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이유에서다.

반면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하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면 증시에 부정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는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정책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지만 이르면 10월 추가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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