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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 맞은 해운대 상권 월평균 임차료만 942만 원

해운대 상권 유동인구 하루 평균 26만 3천여명

국내 대표 휴가지로 꼽히는 부산 해운대 상권과 강릉 경포대 상권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2019년 5월 기준)가 각각 26만3000여 명과 6만7000여 명으로 조사됐다.

26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해운대 주변 상주인구(주거인구+직장인구)가 3만 6000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2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국내외 관광객 또는 방문객인 셈이다.

때문에 해운대 상권은 임대료도 높은 수준이다. 보증금 이자와 점포(면적 99m²~165m² 미만) 월 임대료를 포함한 평균 임차료는 942만 원으로 조사됐다. 점포(횟집 기준) 평균 매출액은 1억298만 원으로 명동이 소재한 서울 중구 전체 커피전문점 월평균 추정 매출(약 5700만 원)과 비교해 봤을 때 5000만 원 정도 높은 매출로 나타났다.

또한 동해안 대표 휴가지인 ‘경포대’도 보증금 이자와 (99m²~165m² 미만) 월 임대료를 포함한 평균 임차료는 698만 원이며 점포(횟집 기준) 평균 매출액도 7627만 원에 달해 동해안 대표 휴가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해운대와 경포대 상권을 찾는 수요자 중 가장 많은 연령은 40대로 나타났다. 특히 해운대와 경포대 상권 통계 조사 시점이 5월인 점을 감안하면 본격 휴가철을 맞은 7월~8월은 소비인구 증가로 업종별 매출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해운대는 고속철도 개통, 광안리 상권 연계, 해동 용궁사 관광 수요 유입 등 국내외 관광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다“면서 ”경포대 역시 동계 올림픽 전후로 교통 접근성이 좋아지고 안목해변(카페거리), 주문진 등의 연계 수요 유입으로 대한민국 대표 휴가지 상권력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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