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원금감면 통해 1년간 216억 원 감면해 줘

입력 2019-07-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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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2018년 5월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한 후 1년간 245건, 216억원의 채무원금을 감면해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기보는 2018년 5월 자력으로 채무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채권평가, 상환능력, 정상화노력 등을 기준으로 특수채권 채무자가 부담하고 있는 채무원금을 최대 90%까지 감면해주는 원금감면 제도를 시행했다.

제도 시행이후 채무상환약정 건수는 191건에서 245건으로 증가했다. 또한 회수가 불가능했던 부실채권 137억원을 추가적으로 회수했다. 과도한 채무부담으로 채무상환을 포기했던 채무자들에게 감면을 통해 채무상환 의지를 높일 수 있었다는 게 기보측 설명이다.

기보 관계자는 “원금감면제도가 금융취약계층인 실패기업의 재기지원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제도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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