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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우려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주춤’

재건축 아파트 매매값 0.11%…강남4구 상승폭도 축소

(자료제공=부동산114)
(자료제공=부동산114)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조만간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이다. 정비업계를 중심으로 수익성에 대한 우려감도 커졌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0.11% 올랐다. 지난주 0.30%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4구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 상승폭도 좁아졌다. 강남구는 0.26%에서 0.12%로, 강동구는 0.19%에서 0.04%로 각각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서초구, 송파구도 순서대로 0.12%에서 0.07%로, 0.87%에서 0.25%로 수치가 내려앉았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도 전주(0.10%)보다 소폭 감소한 0.09%로 나타났다. 25개 자치구 중에서 송파구가 0.49%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노원 0.13%, 강남·영등포구 0.07% 순으로 나타났다. 하락한 동네는 관악구(-0.04%)가 유일했다.

송파구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아파트의 상승폭은 둔화했지만 일반아파트는 공급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잠실동 트리지움과 리센츠,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1000만~5500만 원 올랐다.

노원구는 공릉동 노원프레미어스엠코, 상계동 수락산1차우림루미아트가 500만~1000만 원 상승했다. 영등포구는 당산동 삼성래미안4차, 성원이 1000만~2000만 원 올랐다.

강남구도 기존아파트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역삼동 역삼푸르지오, 개나리래미안,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등이 1000만~2500만 원 뛰었다. 성북구는 종암동 종암2차SK뷰가 1000만~1500만 원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0.01%로 전주(0.03%)보다 낮았다. 성동·서초구가 0.1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성북구(0.04%), 동작구(0.03%) 순으로 변동률이 높았다.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곳은 송파구(-0.01%), 노원·강동구(-0.03%), 도봉구(-0.04%), 강남구(-0.05%), 중랑구(-0.16%) 순으로 조사됐다.

성동구는 하왕십리동 왕십리센트라스와 금호동4가 서울숲푸르지오가 500만~1500만 원 올랐다. 서초구는 서초동 진흥아파트 전셋값이 1000만~1500만 원 상승했다.

반면 중랑구는 상봉동 LG쌍용이 1000만~2000만 원 떨어졌다. 강남구는 수서동 강남더샵포레스트가 대형면적을 중심으로 2500만~5000만 원 빠졌다.

부동산114는 한국은행이 3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정책금리 변화로는 수요심리를 자극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정부의 대출규제가 여전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거론되고 있어 수요자가 쉽게 나서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도입 방식과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서울 지역의 공급 희소성 이슈도 함께 부각되고 있어 기존 아파트에 대한 재평가도 나타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이어 “분양시장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로 기존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부작용을 낳지 않도록 공급 축소 가능성에 대한 보완책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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