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협력사ㆍ대리점에 시원한 수박 1만 통 선물

입력 2019-07-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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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이어온 계절과일 선물…협력사 노력→AS 경쟁력과 직결

▲경기도 안산시 남양넥스모 대표와 직원들이 현대모비스가 전달한 수박을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말까지 AS순정 부품의 공급에 힘쓴 우수 협력사 250개사와 전국 1300여 곳 대리점에 감사장과 함께 수박 1만여 통을 전달한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경기도 안산시 남양넥스모 대표와 직원들이 현대모비스가 전달한 수박을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말까지 AS순정 부품의 공급에 힘쓴 우수 협력사 250개사와 전국 1300여 곳 대리점에 감사장과 함께 수박 1만여 통을 전달한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현대ㆍ기아차의 AS 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우수 협력사와 전국 대리점에 여름철 과일을 선물했다.

17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이달 말까지 우수 협력사 250개와 전국 1300여 곳의 대리점에 감사장과 수박 1만여 통이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2003년부터 협력사와 대리점에 계절과일을 전달해 오고 있다. 17년간 선물한 수박만 12만여 통에 이른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AS 부품 협력사와 대리점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이들의 노력이 현대ㆍ기아차의 AS 경쟁력과 직접 연결되기 때문이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 협력사, 대리점과 함께 현대ㆍ기아차 244개 차종 270만 개 품목의 A/S용 부품을 책임 공급하고 있다.

이중 이미 단종된 차종에 들어가는 부품이 큰 비중(약 77%)을 차지하는 데다, 매년 새로운 차종이 출시되면서 연간 17~18만 종류의 AS 부품이 추가된다.

박종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 담당 상무는 "차량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하는 것은 불편 해소를 넘어 회사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정확한 AS 수요 관리는 물론, 협력사와 대리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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