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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글로벌 1위' 바이낸스, 코인 마진 거래 서비스 한국인 제한 유력

세계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출시를 준비 중인 마진 거래에 우리나라 국적 사용자의 서비스 제한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아직 가상화폐 마진 거래가 법적 규정이 완벽하게 정립돼 있지 않았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정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출시 준비 중인 마진 거래 서비스를 대한민국 국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이번 주 최종 결정을 하고,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진 거래란 증거금을 기반으로 시세를 예측해 공매수 또는 공매도하는 금융거래다. 아직 국내에선 가상화폐로 마진 거래를 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는 상태로, 도박 여부를 놓고 법적 논쟁 중이다.

실제로 국내 일부 거래소가 사용자들에게 마진 거래를 제공해 재판 중이다. 만약 가상화폐의 마진 거래가 불법으로 판단되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해외 거래소에서조차 마진 거래가 금지된다. 바이낸스는 고객신원확인(KYC)를 통해 확보한 사용자 정보를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바이낸스는 가상화폐 현물 거래량이 세계 최대인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이날 하루에만 2조6874억 원(오후 3시28분 코인힐스 기준)이 거래됐다. 풍부한 현물 거래량과 사용자층을 기반으로 마진 거래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현재 가상화폐 마진 거래량 1위는 비트멕스(Bitmex)로 일일 7조7475억 원이 거래되고 있다. 이는 마진 배수가 합산된 것으로 현물 거래량과 비교하는 데 무리가 있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업계에선 바이낸스가 마진 거래 서비스에 뛰어들 경우 현물을 비롯한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국내법상 마진 거래가 어떤 법적 문제가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므로, 우선적으로 모든 한국인에게 제한을 걸어 놓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법적으로 명확한 해석이 나올 경우에 관련 내용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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