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2억원 기부

입력 2019-06-12 09:52 수정 2019-06-12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경서, 빙그레 대표이사 전창원.(사진제공=빙그레)
▲(왼쪽)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경서, 빙그레 대표이사 전창원.(사진제공=빙그레)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에 2억 원을 기부한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빙그레는 자사 대표 제품 바나나맛우유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총 2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질병, 실직, 사고 등 위기상황에 직면한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2013년 투게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1억 원을 기부했고, 최근에는 강원 산불 이재민들에게 스낵과 음료 약 4만 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빙그레는 지난해 12월 보훈처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13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투게더 판매 수익금 등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0,000
    • -0.83%
    • 이더리움
    • 4,65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3.62%
    • 리플
    • 789
    • -2.35%
    • 솔라나
    • 224,900
    • -1.4%
    • 에이다
    • 724
    • -3.72%
    • 이오스
    • 1,210
    • -2.02%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0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200
    • -1.9%
    • 체인링크
    • 21,990
    • -2.01%
    • 샌드박스
    • 708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