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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없는 연초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대항마 될까

“냄새 없는 담배가 뜬다.”

담배 제조사들이 ‘냄새와의 전쟁’에 나섰다. 국내 출시 2년이 채 안된 궐련형 전자담배가 흡연 후 옷이나 손에 냄새가 배이지 않는 장점을 앞세워 가파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자 담배 제조사들은 ‘연초’로 불리는 일반 담배까지 냄새를 줄이거나 없애는 기술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1분기 담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9200만갑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했다. 전체 담배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비중도 같은 기간 11.8%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두자릿수 점유율을 이어갔다. 반면 일반 담배의 판매량은 6억9070만갑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흡연자 10명 중 1명은 궐련형 전자담배로 갈아탔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궐련형 전자담배가 냄새없는 장점을 앞세워 일반 담배 시장을 서서히 잠식하자 담배 제조사들이 냄새 없는 담배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KT&G는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ESSE CHANGE HIMALAYA)’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는 ‘에쎄 체인지’ 시리즈의 7번째 제품으로, ‘에쎄 체인지’ 특유의 깔끔함과 함께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저감시켜주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자란 담뱃잎을 약 10% 사용했다.

▲메비우스 LBS 옐로우
▲메비우스 LBS 옐로우

앞서 국내 진출 담배 기업 중 유일하게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를 론칭하지 않은 JTI는 냄새없는 담배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JTI는 고유의 입 안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LBS(Less Breath Smell)’ 기술을 적용한 ‘메비우스 LBS’ 시리즈를 지난해부터 확대해왔다. ‘메비우스 LBS 옐로우’를 지난해 9월 선보인 후 메비우스 LBS 라인을 블루, 퍼플 등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냄새 저감 담배의 출시가 줄을 잇는 배경에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공습과 함께 미국 시장 점유율 70%를 기록중인 액상형 전자담배 ‘쥴’의 출시가 임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쥴은 광화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는데 이어 쥴까지 한국 상륙을 결정하면서 일반 담배 제조사들이 시장을 수성하기 위한 카드로 냄새 없는 담배를 출시하고 있다”며 “냄새를 줄인 일반 담배가 궐련형과 액상형 전자담배의 공세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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