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젠휴먼케어, 중국 합작법인 설립…베트남 160만 달러 기술수출

입력 2018-11-28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젠휴먼케어가 해외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중국 및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강소화동의료기계실업유한공사, 상해베타투자자문유한공사와 강소성 양주시에 합자회사 ‘강소강복국제기인검측중심’를 설립한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지분율 25%에 해당하는 1250만 위안을 출자할 예정이다.

강소화동의료기계실업유한공사는 일회용 주입펌프, 전자펌프 등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이번 합자회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연간 10만 건 이상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호치민에 위치한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을 이전할 예정이다. 기술이전료는 160만 달러 규모다. 향후 베트남 시장 내 유전자 연구소 설립, 영업 확대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성과급 연봉 최대 48% 책정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국민 배우' 안성기⋯현재 중환자실 '위중한 상태'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 '현역가왕3' 측, 숙행 상간 의혹에 '통편집 결정'
  • 연말 한파·강풍·풍랑특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기상특보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800,000
    • -0.27%
    • 이더리움
    • 4,339,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64%
    • 리플
    • 2,670
    • -1.95%
    • 솔라나
    • 181,800
    • +0.44%
    • 에이다
    • 486
    • -4.71%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91
    • -5.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30
    • -1.97%
    • 체인링크
    • 17,870
    • -0.89%
    • 샌드박스
    • 159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