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친 폭행에 '롤링타바코' 언급 재조명…"담배맛 신맛, 맛있다"

입력 2018-09-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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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하라 인스타그램)
(출처=구하라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친 폭행 혐의로 논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에 올렸던 '롤링타바코' 사진이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 남자친구' A(27) 씨는 이날 0시 30분 강남구 논현동 소재 구하라 자택 빌라에서 구하라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흉기 등은 없었고 신체적으로만 다툰 상황으로 보고있다"며 "폭행 강도는 할퀴거나 밀치고,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였던 걸로 보인다. 일단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신맛 난다. 맛있다"라며 담배로 보이는 하얗고 긴 종이에 쌓인 물건을 손 위에 올려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얀 물체는 담뱃잎 가루가 묻어 있었고, 네티즌들은 해당 물체가 대마초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이에 구하라는 롤링타바코를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롤링타바코는 '말이 담배'라고도 불리며 저렴한 가격 때문에 담뱃값 인상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롤링타바코는 흡연자가 담배 종이, 필터, 연초를 구매해 직접 말아 피우는 담배로 서양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저소득층이 주로 애용한다.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고, 미국과 호주 등에서 주로 수입한다.

한편, 남친 폭행 혐의와 관련해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말을 아끼고 있다.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소속사는 "구하라가 최근 스케줄이 없어서 담당자와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인 확인을 하고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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