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 지식산업센터 ‘부평 제이타워 3차’ 10월 분양

입력 2018-09-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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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제이타워 3차'  투시도(사진=제이앤)
▲‘부평 제이타워 3차' 투시도(사진=제이앤)
인천 부평 국가산업단지의 랜드마크 부지로 알려진 옛 자일대우자동차판매 부지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5일 지식산업센터 전문 시행사 제이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26-1번지 일원에서 ‘부평 제이타워 3차’를 이르면 10월 분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평 제이타워 3차’는 지하 1층~지상 15층, 연면적만 약 11만3682㎡ 규모로 이뤄진다. 제조업 특화설계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며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13~15층에는 기숙사시설이 만들어진다. 세부적으로는 지식산업센터 592실, 상업시설 76실, 기숙사 364실로 구성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전체 호실의 전용면적을 100㎡ 이하로 구성해 입주 기업들이 필요한 면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도보권 내 위치한 역세권이고 한 정거장 거리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있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부평 IC와도 접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도로망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답게 물류차량의 진출입과 하역이 편하도록 만들어 11층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적용했으며 폭 7m의 램프를 설치해 2.5톤 트럭 등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중량 제조업 특화공장에는 각 호실 앞에 바로 주차가 가능한데다 행거도어를 설치해 호실 내로 차량 진입도 가능하다. 1층은 컨테이너가 들어갈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또한 하역 공간을 갖춘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수송도 쉽다.

각 호실의 내부도 차별화시켰다. 최대 층고 6.5m, 최대 1.2톤의 하중을 버틸 수 있게 설계해 여러 업종의 다양한 기계 등을 둘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제이앤 관계자는 “이 부지는 부평 국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우수한 입지에 상징성이 높은 ‘노른자위 땅’인데다 주변의 노후화로 인한 새 지식산업센터의 인기도 높아 관심이 뜨겁다”며 “실제 사옥을 마련하려는 이전 수요에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향후 자산가치의 상승을 생각하는 투자수요까지 구입 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평 제이타워 3차’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426-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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