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수익성ㆍ성장성 동시 부각-하이투자증권

입력 2018-08-20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20일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에 대해 수익성 개선과 성장성 부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9%, 31.9% 증가한 316억 원과 91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트와이스 컴백에 따른 앨범 판매 및 공연, 갓세븐 공연 등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특히 유튜브 매출 상승이 수익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다음달 29~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 등 일본 4개 도시, 9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돔 투어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제3차 한류는 일본 10~20대 사이에 유튜브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본인의 취향에 따른 콘텐츠를 향유해 지속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월 갓세븐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인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1년차로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다음달 중국을 타깃으로 보이스토리(BOY STORY)가 데뷔할 예정”이라며 “향후 중국에서의 성장성 등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46,000
    • -0.79%
    • 이더리움
    • 4,400,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4.2%
    • 리플
    • 717
    • -2.98%
    • 솔라나
    • 199,300
    • -1.19%
    • 에이다
    • 656
    • -2.09%
    • 이오스
    • 1,095
    • -0.9%
    • 트론
    • 159
    • -3.05%
    • 스텔라루멘
    • 15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4.11%
    • 체인링크
    • 19,770
    • -0.1%
    • 샌드박스
    • 622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