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아시아나항공 모델 발탁 '화제'… 아시아나 모델들 보니 '박주미ㆍ한가인ㆍ이보영ㆍ유하나'

입력 2018-04-17 14:54 수정 2018-04-1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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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이보영, 유하나, 이수민(출처=아시아나항공)
▲한가인, 이보영, 유하나, 이수민(출처=아시아나항공)

배우 이수민이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이 되면서 역대 모델들도 관심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아시아나항공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는 모델로 이수민을 최종 선정하고, 2년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수민은 역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중 최연소다. 앞서 배우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유하나 등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출신 선배 모델들의 뒤를 잇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유명세를 떨친 대표 배우는 박주미다. 그녀는 1993년 12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무려 7년간 아시아나의 얼굴을 맡았다. 배우 한가인 또한 2002년 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약 2년 동안 활동했다.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단아하면서도 고전적인 미를 한껏 뽐낸 한가인의 모습은 당시에도 큰 화제였다.

한가인의 뒤를 이어 모델로 발탁된 인물은 바로 배우 이보영이다. 2004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전속모델로 활동했고, 배우로 데뷔 전 대한항공 승무원 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2008년 8월부터 2012년까지 모델로 나선 배우 유하나도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 선수의 아내로 유명하다. 이용규는 공항에서 유하나의 아시아나항공 모델 사진을 본 뒤 첫눈에 반해 소개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새 얼굴 이수민은 2014년 EBS 교양 프로그램 '보니하니'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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