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베이식, 아내 최초 공개…발레 전공자 “미스코리아 인 줄”

입력 2017-12-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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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출처=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캡처)
▲베이식(출처=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캡처)

베이식이 아내의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결혼 5년 차 래퍼 베이식이 출연해 발레를 전공한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베이식은 “아내가 발레를 전공했다”라고 밝혔고 MC 김원희는 “힙합은 저항 정신이 생명인데 아내와 싸울 때도 그 정신이 발동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베이식은 “연애를 포함해 10년을 같이 지냈다. 그리고 저항은 그다지 좋은 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라며 “모든 싸움의 끝은 항상 제 잘못으로 끝이 난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베이식은 “아내가 방송에서 제가 따뜻한 남편인 척하는 걸 가장 싫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베이식은 발레를 전공한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고 여성 출연진들은 “포토샵 아니냐”, “베이식에게 과분한 거 같다”,“미스코리아냐”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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