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美 FDA 최종승인 미팅…글로벌제약사 2~3곳 라이선스 아웃 협상

입력 2017-10-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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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가 자회사 아피메즈가 개발한 신약 ‘아피톡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승인 관련 미팅을 내달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해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협상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스코비는 지난해 12월 임상 3상을 완료한 아피톡스에 대해 11월 초 FDA 최종승인을 위한 첫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 중이던 라이선스 아웃 논의가 계속 진행하고 있어 2~3곳과 최종승인 과정과 맞물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아피메즈는 지난해 12월 2일 아피톡스의 FDA 임상이 3상까지 완료됐다고 밝혔다. 완료 이후 FDA에 완료 통보를 했고, FDA에서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지난해 12월 14일 관련 홈페이지에 아피톡스 임상완료(Completed) 표시를 기재했다.

아피톡스는 이미 FDA 3상 종료 후 글로벌 제약사들과 라이선스 아웃에 관한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다만, 인수의향서(LOI) 작성 과정에서 여러 가지 구체적으로 논의할 점이 많아 최종 계약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인스코비는 지난해 4월 관계사였던 아피메즈 지분 8.73% 취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발모 프로그램 특허를 추가적으로 출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발표한 연구개발보고서에도 나와 있듯이 이번 줄기세포를 이용한 발모 프로그램은 발모 촉진 및 탈모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며 “현재 임상대행기관과 전임상 계약 진행 중에 있고 내년에는 식약처에 IND(신약 임상 신청)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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