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이다’ 로타, 설리와의 사진 작업…“설리 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

입력 2017-08-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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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로타(출처=On Style ‘뜨거운 사이다’방송캡처)
▲사진작가 로타(출처=On Style ‘뜨거운 사이다’방송캡처)

사진작가 로타가 가수 겸 배우 설리와의 작업을 언급했다.

3일 첫 방송된 On Style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유명 사진작가 로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타는 과거 설리와 사진 작업을 한 것에 대해 “설리 씨와 저의 개인적인 작업이었고 돈이 오 가지는 않았다”라며 “어떤 논란이 생길 거라는 계산도 없었다. 어쩌다 연락이 되어서 서로의 추억을 남긴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설리 씨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다. SNS에 연락처가 공개되어 있는데 카카오톡으로 먼저 연락이 왔다”라며 “처음에는 친구들의 장난인 줄 알았는데 설리 씨가 같이 사진 작업을 하고 싶다고 연락을 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로타는 “미팅을 위해 만나야 하는데 어떻게 하겠냐고 물으니 직접 오겠다고 했다. 거짓말 같으면서도 믿고 싶은 상황”이었다며 “설리 씨가 매니저 없이 혼자 왔다. 촬영 당시 스타일링은 설리 씨가 직접 했다. 구하라 씨와의 우정 사진도 직접 연락이 와서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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