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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허진, 지독한 생활고 고백 “700원으로 일주일… 강부자ㆍ사미자 도와줬다”

(출처= TV조선)
(출처= TV조선)

1970년대 영화계 최고 몸값을 자랑했던 배우 허진(68)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오랫만에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TV조선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인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허진이 출연한다.

허진은 1971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영화 '사랑이 있는 곳에' '마지막 찻잔' '평양 박치기'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끌며 단숨에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거듭난 인물이다.

특히 1976년 출연한 신상옥 감독의 영화 '여수 407호'에선 당시 영화계 최고 출연료인 4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유명세는 그에겐 돌이킬 수 없는 독으로 작용했다. 허진은 "전성기 시절 잘나가는 여배우로 한창 콧대가 높았었다"며 "안하무인한 태도가 소문으로 퍼져 결국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고 말한다. 이후 20년간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한 그는 지독한 생활고를 겪었다는 후문이다.

허진은 "작은 단칸방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죽음과 싸웠다. 생활비가 없어 700원으로 일주일을 산 적도 있다"며 "동료 배우인 강부자와 사미자, 전원주의 도움으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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