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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FX] 미국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 후퇴에 달러화 약세…달러·엔 112.76엔

[이투데이 이지민 기자]

미국 달러화 가치가 2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2시 5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7% 하락한 112.76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0.17% 상승한 1.07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72% 밀린 121.26엔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도 비둘기파적 성향을 드러낸 여파로 달러 매도, 엔화 매수세가 지배적이었는데 이런 흐름이 이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당시 연준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상이 남았음을 시사했고 네 차례 인상까지 기대했던 시장에서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제프리스의 브래드 백텔 애널리스트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했지만 이후 인상 속도가 더딜 것이라는 인식에 달러화 가치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7~18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결과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도 달러화 매도세를 촉발했다.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결과 발표한 성명서에 ‘보호무역주의 배격’ 문구를 담지 못했기 때문이다. 암허스트피어폰트 증권의 로버트 신체 소장은 “나는 현재 달러화 매도세가 과도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달러화를 사야 할 시기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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