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회장에 이명혜 YWCA 회장 선임

입력 2017-02-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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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업지원기관 위기상황 타개와 비전수립에 매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이명혜 YWCA 회장이 국내 대표 여성종합취업지원 기관인 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2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명혜 한국YWCA연합회 회장을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는 21개 운영법인 대표와 52개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대부분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설립 20년이 되는 이 시점에 안정보다는 운영에 대한 위기의식이 높다”면서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과 비전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3B’ 정신을 강조한 이 회장은 “초창기 정신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하기(Basic), 52개 센터와 21개 법인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맞추기(Balance), 폭넓은 시야와 너그러운 마음갖기(Brodeness)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마산 출신으로 1977년부터 40여 년간 YWCA에서 활동해온 이 회장은 한국YWCA연합회 부회장, 후원회 이사를 거쳐 2016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과 직무능력향상, 취업정보제공, 취업알선, 고충상담, 후생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시설 운영, 여성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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