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8월 30일

입력 2016-08-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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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밝게 웃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밝게 웃고 있다.


◆ 국방부, 성주골프장 등 사드 제3부지 후보 3곳 실사 개시

국방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제3부지 후보지 3곳에 대한 실사에 돌입했습니다. 제3부지 후보지로는 초전면 성주골프장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 등 3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에서는 이미 자체 실무조사 결과 염속봉산과 까치산에 대해선 부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어 제3부지로는 성주골프장이 유력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드 레이더가 김천 쪽을 향하고 있어 김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감찰 유출 의혹’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표 제출

대통령 직속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어제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3월 첫 특별감찰관으로 임명된 지 1년 5개월 만입니다. 이 특별감찰관은 "자신을 겨냥한 압수수색이 실시되는 상황에서 이 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 태도는 아닌 것 같았다"며 "여러모로 특별감찰관 자리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애플, 9월 7일 ‘아이폰7’ 공개 이벤트 열어

애플이 오는 9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며 초청장을 주요 언론매체에 발송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 최신 모델인 ‘아이폰7’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이폰7은 지난해 나온 아이폰6S 시리즈와 디자인은 흡사하면서 하드웨어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카메라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러스 모델은 듀얼카메라를 장착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저축은행도 내달부터 '사잇돌' 대출 판매한다

내달 6일부터 30개 저축은행에서도 중금리 대출상품인 '사잇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저축은행 사잇돌 대출은 기존 6~10%대 은행 사잇돌 대출의 사각지대를 보완함으로써, 5~20% 사이의 금리공백을 보다 촘촘히 메꾸는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저축은행 사잇돌 대출은 상품구조 측면에서 은행 사잇돌 대출과 다르게 설계됐습니다. 중·저신용자를 포용하도록 평균금리는 15% 내외로 하되, 소득 요건 등 대출 지원기준을 합리적으로 완화했습니다.


◆ 대우조선 지원 '초호화 외유' 의혹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직 사임

대우조선해양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58) 대표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초호화 외유'를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아온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이 주필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송희영 주필은 어제 입장 표명을 통해 "최근 검찰의 대우조선해양 수사 과정에서 저와 관련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된 것을 보고 이런 상황에서 조선일보 주필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주필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 뉴욕증시, 금융주 호조에 상승 마감… 다우 0.58%↑

뉴욕증시는 29일(미국시간)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7.59포인트(0.58%) 상승한 18,502.9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34포인트(0.52%) 높은 2,180.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1포인트(0.26%) 오른 5,232.3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경제지표 호조에 미국 경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견딜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 오늘날씨, 대체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 낮 기온 22~29도

화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일까지 해안 지역과 모든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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