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만 특화? 오피스텔도 차별화 전략 통했다

입력 2016-07-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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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나면서 임대 수요자를 잡기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특화 시설이 오피스텔에 도입되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소형임대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소형 오피스텔의 단점인 좁은 공간, 부족한 채광과 통풍을 개선하기 위한 설계 특화가 시도되고,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에도 아파트처럼 브랜드화시켜 규격화된 품질을 선보이는 곳도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kt estate'가 있는데, 브랜드 ‘리마크빌'을 런칭한 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임대시장에서 눈길을 끄는 서비스와 시설을 내놓고 있다. GiGA 인터넷, 와이파이, IPTV가 설치되어 있고, 가정 내 생활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절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창문열림 원격감시, 도어락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 택배함, 세대 내 전력량 체크, 관리비 내역도 볼 수 있다.

방범도 강화해 여성전용층에는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해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고 지하주차장이나 엘리베이터에 CCTV를 설치해 사각지대를 줄였다. 또, 스마트폰으로 운동가이드라인을 제공받고 신체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피트니스와도 눈길을 끈다.

‘리마크빌 동대문’은 중구 흥인동에 짓는 임대 단지로, 도시형생활주택 26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535실, 내부에는 원룸과 투룸 형태인 전용면적 23~63㎡ 주거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구 다산로에 마련되며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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