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조선 구조조정에 협력中企 30% 폐업”등

입력 2016-05-02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조선 구조조정에 협력中企 30% 폐업”

중소 부품소재기업 도산•실직 산업생태계 붕괴 우려

정부의 조선ㆍ해운ㆍ철강ㆍ건설ㆍ석유화학 등 5대 부실산업 구조조정 방침이 발표되자 관련 중소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협력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인 산업이 대상인 만큼 대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데다, 올 하반기엔 직접적 구조조정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 “현대重 세무조사 다시…”‘무리한 과세’ 제동 걸렸다’

국세청 이례적인 재조사 결정

‘국내 조선업계 1위’ 현대중공업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과세당국과 거액의 추징금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 한진해운 항로 놓고 채권단 내 불협화음

신용보증기금 자율협약 탈퇴

한진해운 자금 지원을 놓고 채권단내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자율협약에서 탈퇴하면서 채권단이 한진해운에 지원하는 신규자금의 변제가 후순위로 밀릴 우려가 생겼기 때문이다.


◇ 中 ‘88조 감세’ 경기부양 나서

이달부터 중복과세 논란 영업세 폐지 부가세로 일원화

중국이 1일부터 기업들의 영업세를 부가가치세로 전환하는 세제 개혁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세제 개혁으로 5000억 위안(약 88조원) 규모의 감세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포토] LPGA 132경기 만에 ‘신데렐라’ 된 신지은

신지은(24·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32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콜리나스 골프장(파71·6462야드)에서 열린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지은은 그동안 톱10에 20차례 진입했지만 단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었다. 신지은이 LPGA 투어의 전설적 골프 영웅 캐시 위트워시(왼쪽)와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현금배당 상장사 전년대비 10곳↑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현금배당액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 717곳 중 작년 사업연도 기준으로 올해 현금배당을 시행한 상장사 493곳의 현금배당 총액은 20조1841억원으로 집계됐다.


◇ [데이터뉴스] 주가 5000원 이상 종목 10개중 6개

올 들어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모두 최하위 가격대의 상장종목 평균 주가 등락률이 가장 낮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28일 기준 시장별상장종목의 가격대별 분포 및 지난해말 주가 대비 주가 등락 현황을 조사한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96,000
    • -1.06%
    • 이더리움
    • 4,648,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728,500
    • -3%
    • 리플
    • 783
    • -2.49%
    • 솔라나
    • 225,100
    • -1.83%
    • 에이다
    • 721
    • -3.61%
    • 이오스
    • 1,214
    • -1.78%
    • 트론
    • 162
    • +0%
    • 스텔라루멘
    • 170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900
    • -2.19%
    • 체인링크
    • 21,980
    • -1.74%
    • 샌드박스
    • 706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