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대우조선 해외서 또 1000억 손실 등

입력 2015-10-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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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해외서 또 1000억 손실

M&A 자회사 2곳 결국 청산키로

수천억원의 손실을 본 대우조선해양이 해외 M&A에서도 1000억원대의 손실을 보고 해외 부실 자회사를 청산키로 했다. 5일 조선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해외 자회사인 대우망갈리아중공업(DMHI)과 풍력발전회사 드윈드(DeWind)의 부실 규모가 확대되자 청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 임종룡 금융위원장“대우증권 사겠냐” … 윤종규 KB금융 회장“꼭 사겠다”

중립 위치 지켜야 할 금융위원장이 인수 후보 수장과 ‘석연찮은 대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만나 KDB대우증권을 인수할 것인지 직접 물어본 것으로 확인됐다. 중립적인 위치에 있어야 할 임종룡 위원장이 인수 후보자인 KB지주 측에 공식 입찰전에 개인적으로 인수 의지를 확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 [포토] 천년을 사는 주목처럼…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해발 1573m 강원도 정선군 함백산 정상에 주목(朱木) 한 그루가 민족의 혈맥 백두대간 위로 별이 만들어내는 궤적을 뒤로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주목은 생명력이 강해 천년을 살고 죽어서도 천년을 간다고 합니다. 세월의 흔적을 품은 자태가 경이롭습니다. 시장의 신뢰와 따뜻한 언론을 지향하는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 창간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투데이는 젊습니다. 그렇기에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합니다. 젊음의 패기에 기록을 겹겹이 쌓아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천년의 세월을 품은 주목을 닮겠습니다. 10년간의 열정을 100년의 도전으로 펼쳐내 한국경제의 궤적과 함께하겠습니다.


◇ ‘창간 5주년’ 이투데이의 세가지 약속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을 맞은 시점에 본지는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절박감을 갖고 항상 혁신하는 언론이 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그 일환으로 본지는 독자 여러분께 다음 3가지를 약속드립니다. 첫째, 시장에 좀 더 가까이, 깊숙이 다가설 것입니다. 둘째,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뉴미디어 콘텐츠의 가치와 질을 높이는데 가일층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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