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감각 남자·초감각 여자 '박유천·신세경' 만났다…코미디 연기 어떤 모습?

입력 2015-03-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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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대본 리딩 현장

배우 박유천, 신세경이 함께 한 '냄새를 보는 소녀'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팀은 6일 출연진이 함께 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백수찬 감독은 박유천과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뿐 아니라 김소현과 개그맨 정찬우, 김병욱, 이원종, 조희봉, 오초희, 최재환, 남창희, 박진주, 최태준 등을 일일이 소개했다.

특히 박유천과 김소현이 이희명 작가의 작품인 '옥탑방왕세자' 이후 다시 만나게 된 것을 언급, 이희명 작가에 대해 "내가 여자였으면 사귀고 싶을 정도로 매력있는 남자"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이길복 촬영감독에 대해서는 "'별에서 온 그대'로 촬영상을 받은 감독이라 우리 드라마 또한 영상미가 뛰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1일부터 첫 방송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감각한 남자 무각(박유천 분)과 초감각을 소유한 여자 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테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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