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금리 1%대 시대…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입력 2015-03-01 1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들이 정기예금에 이어 정기적금 금리도 연 1%대로 인하하고 있다. 금리 연 1% 시대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적금 상품 26종의 금리를 0.1%포인트씩 전면 인하했다. 이에 따라 금리가 연 1%대에 불과한 적금마저 등장했다. ‘일반정기적금’과 ‘가족사랑자유적금’의 1년 만기 금리는 각각 연 2.0%에서 연 1.9%로 떨어졌다.

은행권은 보통 적금 금리를 예금 금리보다 0.2%포인트 안팎 높게 가져간다. 초저금리가 이어지고, 자금 운용처가 마땅치 않아 예금처럼 뭉칫돈을 한 번에 받는 것보다 적금을 받아 운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예금 및 적금 금리를 모두 0.1%포인트씩 낮춰 연 1%대 금리 상품을 내놨다. 연 1%대 금리는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다. 은행에 돈을 예치하는 것이 오히려 손해인 셈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예·적금 가입 시기를 고려해야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역대 프로야구 연패·연승 기록, 최종 순위는? [해시태그]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46,000
    • -4.68%
    • 이더리움
    • 2,908,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24,900
    • -4.77%
    • 리플
    • 1,887
    • -4.21%
    • 솔라나
    • 117,700
    • -2.97%
    • 에이다
    • 335
    • -3.46%
    • 트론
    • 505
    • -2.51%
    • 스텔라루멘
    • 354
    • -5.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1.51%
    • 체인링크
    • 13,120
    • -2.6%
    • 샌드박스
    • 100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