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예약판매 D-1, 빨리 받는 비법은?

입력 2014-10-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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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규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예약판매가 24일 전격 실시되는 가운데, 단말기를 빨리 받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첫 예약판매 물량이 각 사별로 1만대 이하라고 23일 밝혔다. 예판을 신청한다고 해서 출시일인 31일 모두 받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때문에 예약판매 초반에 소비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물량을 잡으려면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을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고 귀띔한다.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홈페이지가 마비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은 각 사 공식판매점을 포함한 아이폰 판매 지점, 대리점에서 모두 가능하다.

SK텔레콤은 24일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1차 예약을 받는다. SK텔레콤이 확보한 초기물량은 1만대이다. 2차 예약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실시된다. 1차예약을 놓치면 나머지 예약분은 회사의 공급량과 개통 여력에 따라 순차적으로 단말기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온라인으로는 T월드 다이렉트페이지에서 예약을 받는다. 주의할 점은 시스템 상 윈도 웹 브라우저에서만 접속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도 필수다.

KT는 처음부터 예약가입자 수를 제한하지 않았다. 물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초기물량은 이통3사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KT 초기물량 역시 1만대 미만일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KT는 예약 신청 방법이 가장 다양하다. 일단 공식 사이트인 올레닷컴을 통하거나, 전국 올레 매장을 방문해 직접 예약하면 된다.

KT는 또 문자메시지를 통한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서버 마비 없이 즉각적인 예약이 가능하다. 착신번호란에 '##5656'을 기입하고, 자신이 원하는 기종과 색상을 적어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예약 차수와 함께 예상 배송 날짜도 알려준다.

아이폰 판매를 처음 시작하는 LG유플러스 역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LG유프러스는 웹 브라우저 종류나 공인인증서 등이 필요없이 한번에 예약할 수 있도록 '아이폰6 사전예약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LG유플러스는 아울러 1500여개의 전국 대리점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을 완료하면 차순과 예상 배송날짜를 알려준다. LG유플러스 초기 물량 역시 1만대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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