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환풍구 사고 희생자 첫 발인…20일 5명 예정

입력 2014-10-19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 희생자 홍모 씨의 발인식이 1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려 운구 차량이 장례식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첫 영결식이 진행됐다.

19일 경기도ㆍ성남시 사고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발생 3일째인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홍모(29) 씨의 발인식이 희생자 가운데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현재까지 희생자 16명 가운데 10명에 대한 발인 일정이 확정됐다. 20일에는 윤모(35) 씨 등 5명, 21일에는 손모(30) 씨 등 4명에 대한 발인이 있을 예정이다.

일부 유가족들은 사고 대책본부와의 협의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 위해 아직 발인 일정을 잡지 않았다. 사고 대책본부는 현재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들을 대상으로 피해보상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희생자들의 시신은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성남중앙병원, 분당제생병원 등 서울·경기지역 병원 장례식장 6곳에 안치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59,000
    • -3.99%
    • 이더리움
    • 4,403,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14%
    • 리플
    • 722
    • -2.7%
    • 솔라나
    • 193,200
    • -6.67%
    • 에이다
    • 653
    • -3.69%
    • 이오스
    • 1,072
    • -3.94%
    • 트론
    • 162
    • -2.99%
    • 스텔라루멘
    • 158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3.28%
    • 체인링크
    • 19,270
    • -3.75%
    • 샌드박스
    • 629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