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 교육감,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엄중 대처'

입력 2011-12-23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태를 파악한 후 작은 폭력이나 괴롭힘도 철저하게 근절 하겠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지난 20일 발생한 중학생의 자살 사건과 관련해 23일 시교육청에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세상을 등진 어린 학생의 눈물을 결코 헛되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구지역 전 학생들의 폭력이나 괴롭힘 등 생활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결과와 감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교육청과 학교, 교원, 학생에게 엄정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오전 9시쯤 대구 수성구 C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 7층에 사는 중학교 2년생인 A군(14)이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사건 직후 대구 수성경찰서는 A군의 집에서 유서를 발견했다. 이 유서에는 A군이 학기 초인 3월부터 같은 반 학생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 유서가 온라인상에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은 애도와 함께 우리나라 현 교육 현실에 대해 비판과 우려를 나타내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졌다.

<관련기사>

  • 대구 중학생 자살, 누리꾼들 "요즘 십대 참 무섭다 오죽하면 자살…" 비통
  • 물고문까지 받은 중학생…결국 자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XT 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 또 하한가⋯‘11주 거래’에 시초가 왜곡
    • 코스피 장중 낙폭 확대에 '매도 사이드카'…외인 2.8조'팔자'· 개인 3.1조 '사자'
    • 반도체 날개 달고 날았다⋯'역대급'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육박 [종합]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3: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91,000
      • +0.36%
      • 이더리움
      • 2,697,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304,200
      • +1.4%
      • 리플
      • 1,481
      • -2.31%
      • 솔라나
      • 104,400
      • -0.29%
      • 에이다
      • 266
      • -1.48%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29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20
      • +0.61%
      • 체인링크
      • 11,580
      • +0.26%
      • 샌드박스
      • 58.87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