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2개월 연속 상승

입력 2010-04-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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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상가뉴스레이다가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3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 (연면적 190만5000㎡ 1만3647동)은 2월 거래량 (연면적 188만1000㎡, 1만1687동)보다 동호수 기준으로 약 16.8%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연면적과 동호수 기준 모두 지난 2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추세를 보였다.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상가뉴스레이다)

지난 3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동호수기준으로 지난 2009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12월 (연면적 328만5000㎡, 1만5617동)과 비교해 약 12.6% 감소한 반면 전년 동월인 2009년 3월 (연면적 209만㎡, 1만3462동)보다는 약 1.4% 늘어난 것이다.

3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을 지역적으로 보면 경기도 (연면적 47만8000㎡, 3518동), 서울시 (37만6000㎡, 3262동), 부산광역시 (연면적 17만9000㎡, 1445동)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거래량을 동호수 기준으로 전월과 비교했을때 경기도는 21.4%, 서울특별시는 15.1% 늘어난 반면 부산광역시는 7.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시 25개 구 중 2010년 3월 동호수 기준으로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많았던 곳은 중구 (연면적 11만8000㎡, 544동), 동대문구 (연면적 2만5000㎡, 328동), 영등포구 (연면적 1만9000㎡, 238동)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3구의 합은 거래량이 적었던 하위 3구인 중랑구 (연면적 4000㎡, 23동), 동작구 (연면적 2,000㎡, 23동), 금천구 (연면적 2000㎡, 17동)의 합에 비해 동호수 기준으로 약 18배 정도 많았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올해 3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2개월 연속 상승해 상가시장의 대표적인 전망지표라 할 수 있는 자영업자 변화추이, 건축물 착공‧허가량과 함께 동반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도 증대와 판교, 광교 등 인기지역의 상가 분양이 이어지면서 상가 시장의 상승추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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