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반려견 악플에 분노…“강아지 키울 시간에 애나 잘 키우라고?”

입력 2019-07-23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환희 SNS)
(출처=박환희 SNS)

배우 박환희가 반려견 관련 악플에 분노했다.

23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쪽지 및 댓글로 강아지 키울 시간에 니 애라 잘 키워라 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라며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박환희는 지난 3월부터 허쉬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직접 반려견 SNS까지 운영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부 악플러들이 박환희 가정사를 연관지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환희는 “혼자 사는 엄마가 마음에 걸렸는지 아들이 먼저 강아지를 키우라고 줄곧 이야기했다”라며 “고심 끝에 만나게 된 우리 허쉬인데, 저의 잘못을 아무 죄도 없는 생명체에게 주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빌스택스와 결혼, 2012년 아들을 출산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양육권은 아빠인 빌스택스에게 있고 박환희는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혼한 지 5년이 흘렀지만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이 사안을 두고 명예훼손 등으로 서로를 고소하며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 사라진 미소…하이브·어도어 갈등 속 일정 소화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70,000
    • -1.04%
    • 이더리움
    • 4,657,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731,000
    • -3.31%
    • 리플
    • 787
    • -2.36%
    • 솔라나
    • 225,900
    • -2%
    • 에이다
    • 725
    • -3.59%
    • 이오스
    • 1,215
    • -1.86%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0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700
    • -2.56%
    • 체인링크
    • 22,070
    • -1.82%
    • 샌드박스
    • 710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