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사회적 책임" 강조…GS, 나눔 통한 사회적 역할 앞장

입력 2019-04-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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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마음톡톡' 사업ㆍGS건설 '꿈과 희망의 공부방' 등 진행

GS는 임직원 자원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허창수<사진> GS 회장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에 따라 나눔을 통해 기업의 공동체 속 역할과 책임을 이행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허 회장은 평소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해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면서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GS칼텍스는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2013년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다. GS칼텍스의 마음톡톡은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6년간 전국에서 총 1만5458명의 아동·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주 5일간 일 평균 350여 명의 여수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나눔터에는 GS칼텍스 임직원·임직원부인회·퇴직사우회 봉사대 및 지역 자원봉사대 등 30여 개의 봉사단체가 교대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일 평균 18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다.

▲GS건설이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
▲GS건설이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

GS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라는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를 열었다. 지난해 말 260호점까지 열었다.

아울러 GS건설은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아동 복지’를 주요 추진사업으로 설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홈쇼핑의 아동복지 사회공헌 활동 테마는 ‘무지개 상자’로 가정이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교육, 문화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무지개 빛깔처럼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문화정서 지원 사업으로 ‘무지개 상자 악기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려운 환경에 속한 아동들에게 악기 레슨을 실시해 감성을 자극하고 사회적응, 동기유발, 표현력 증진 등과 같은 교육적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2005년 고객과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국 35개 지역홈스쿨에 바이올린, 플룻, 오카리나 등 700여 점, 시가 1억 원 상당의 악기를 전달했다. 또한 2011년부터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다양한 연주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사회소외계층 지원, 지역친화 활동, 재해재난 지원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GS나누미’ 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에 퍼져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 EPS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급여의 1%씩을 적립해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는 ‘1% 나눔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발전소 인근 초ㆍ중ㆍ고교에 장학사업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연 보호활동, 소외이웃 돕기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GS스포츠 역시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울 전역에서 활발하게 운영중인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Future of FC서울)을 통해 다문화 가정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GS)
(사진제공=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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