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잡지 표지 촬영 후 찾은 '오돌뼈' 맛집 위치 어디?…"음식으로 위로받은 느낌"

입력 2018-12-16 16:32 수정 2018-12-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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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소개한 오돌뼈 맛집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잡지 표지모델로 나선 이영자의 촬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식사를 하지 못한 채 촬영에 임했다. 새벽 2시가 다 되서 끝난 촬영에 이영자는 지친 기색을 보였다.

촬영을 마친 뒤 이영자는 집으로 향하다 매니저에게 한 식당 앞에서 내리겠다고 말했다. 그곳은 이영자의 단골 집인 오돌뼈 맛집이었다.

이영자는 국수, 오돌뼈, 닭발을 시키고는 감격에 찬 표정을 지었다.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한 그는 "오늘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음식을 마주한 순간 '오늘 수고했다'라고 위로해주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영자는 주먹밥에 오돌뼈를 야무지게 뭉쳐 맛있게 식사를 시작했다. 방송 뒤 '오돌뼈' 등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또 한 번 이영자 파워를 입증케했다.

이영자가 찾은 식당의 위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홍미닭발'로, 이영자는 "보일러가 필요 없는 뜨끈한 매력이 있다"라며 해당 맛집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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