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즈키컵 결승] 베트남 말레이시아, 朴 감독 용병술에도 ‘격투기 수준 몸싸움’ 긴장감 ↑

입력 2018-12-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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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즈키컵 결승 전, 베트남-말레이시아 경기가 2대 2 동점으로 종료됐다.(출처=연합뉴스)
▲2018 스즈키컵 결승 전, 베트남-말레이시아 경기가 2대 2 동점으로 종료됐다.(출처=연합뉴스)

2018 스즈키컵 결승전 베트남-말레이시아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양팀의 거친 몸싸움이 축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1차천 경기를 치렀다. 양팀은 전반전 시작 이후부터 거친 몸싸움을 시작해 일부 팬들의 걱정을 샀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말레이시아를 두 골을 먼저 넣었지만 2대 2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 경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은 박항서 감독 때문이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현지에서 ‘쌀딩크’라 불리며 현지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박 감독은 뛰어난 용병술을 펼치며 감각적인 경기를 끌어갔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의 거친 공격과 몸싸움에 이를 우려하는 스포츠팬들이 적지 않다. 일부 네티즌들은 격투기 무대를 연상케 하는 몸싸움 수준이라며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경기 플레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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