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는 30일 국내 증시가 미국 인공지능(AI)ㆍ반도체주 호조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와 환율 불안, 연휴 앞 현금화 수요에 주가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들어 한국, 미국 등 주요국 증시는 9월 중 랠리 이후 속도 부담, 피로감 등으로 단기적인 상단 저항을 받는 상태로, 그 가운데 연방 정부 셧다운 우려가 증시의 또 다른 노이즈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는 2026년 예산안 마감 시한인 9월 30일을 앞두고, 임시예산안 통과를 둘러싼 공화
△금호건설, 신한 소재산업재/혁신성장 Corporate Day 참가 △HDC현대산업개발, 신한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가 △파크시스템스, 경영현황 및 실적 업데이트 △넥스틴, 경영현황 및 최신 업데이트 △한텍,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 증진 △이닉스, 회사현황 및 경영실적에 대한 투자자 이해증진 △호텔신라, 투자자 미팅을 통한 당사 이해증진
다올투자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10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가 과도기적 구간의 바닥을 지났고 최근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및 최전방 고객사에 대한 불확실성은 주가에 기반영 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 손익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기업가치의 정상화를 기대한다”며 “적정주가 산정을 위해 2027년 수정 EPS에 PER 25배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소재 업체 중 3분기에 분기 대비 외형 증가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KB증권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과 관련해 배당성향이 높은 지주회사들이 직접적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은 지주회사가 주목 대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B증권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기업집단 내 상장 일반지주회사 34개를 스크리닝한 결과 동원산업이 요건에 부합한다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배당성향이 높고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은 지주회사가 투자 전략상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안은 배당성향 35% 이상 상장법인의
30일 NH투자증권은 KT나스미디어에 대해 신규 매체 확보 및 사업모델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 중인 사업자로, 비우호적인 업황 탓에 아직까지는 비용 부담이 더 큰 구간이지만 향후 업황 회복 시 레버리지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1만9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3970원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동사 쿠팡플레이의 독점 광고 판매사로, 쿠팡플레이의 경우 프리미어리그(EPL) 중계권 확보를 통해 트래픽 확대 효과
30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우려 대비 양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7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5100원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2025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931원, 영업이익 304억 원으로 추정돼 컨세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양극재 부문의 경우 ASP는 리튬 가격 하락이 래깅 반영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출하량은 +91% 증가 (1.6만 톤)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올해 2분기에는 고객사
NH투자증권은 30일 HPSP에 대해 후공정으로 영역을 확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 원으로 11.11% 상향했다. HPSP의 전 거래일 종가는 3만4100원이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크로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글로벌 전공정 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내년은 미국을 중심으로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의 선단 공정 투자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두 업체인 TSMC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신규 수주 확보와 함께 파운드리 투자를 결정했다
NH투자증권은 두산퓨얼셀에 대해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14% 상향하면서도 상승 여력 제한으로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하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6년 매출액에 글로벌 발전용 연료전지 기업 평균 PSR 4.0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체산화물연료전지 기업인 블룸에너지 등 비교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했다”면서도 “다만 추가 매출, 수익성 추정치 상향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로 하이엑시움(두
유진투자증권은 30일 비씨엔씨에 대해 본격적인 품목 다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동안 고객사의 원가 절감 기조 속 신규 소재 도입 속도가 더뎠으나 이제는 풀리는 구간에 도입됐다"며 "국내 주력 고객사 두 곳의 가동률이 올라오고 구매주문(PO) 수주가 선적으로 이어진 케이스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비씨엔씨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37억 원(전년 동기 대비 52.4%, 전분기 대비 8.0%), 영업이익 19억 원(전년 동기
키움증권은 30일 GS건설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의 전 거래일 종가는 1만8470원이다. 키움증권은 GS건설이 3분기 영업이익 1009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수준이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2분기와 같은 큰 규모의 일회성 이익 및 비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3년부터 지속된 분양 세대수 감소로 인해 주택 부문의 매출액은 하락이 지
비올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회사는 최대주주인 비엔나투자목적회사의 완전 자회사화를 목표로 상폐 절차에 돌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최대주주는 정리매매기간 동안 소수주주 지분을 지난 7월 7일 종료된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주당 1만2500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상장폐지 이후에는 비엔나투자목적회사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이 진행된다. 소액주주는 전체 지분의 3.34%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폐에 반대하는 경우 반대주주 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 지분을 매도할 수 있다. 상폐 신청 예정일은 오는 11월 6일이다.
로아앤코는 자회사 에스엘에너지를 통해 초정밀 장비 기업인 넥스턴바이오의 유상증자 약 12억 원과 제8회 전환사채 약 10억 원 등 총 22억 원의 납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사용용도는 확정되는 대로 공시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 조달과 더불어 넥스턴바이오는 100% 자회사 롤코리아와의 합병도 10월 1일 완료할 예정이다. 넥스턴앤롤코리아로 상호변경이 예정되어 있다. 온성준 로아앤코 회장은 “이번 합병은 강화된 상장규정을 준수 및 기업가치제고를 하기 위함이며
상상인증권은 29일 공시를 통해 한국거래소 주식 5만 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처분금액은 152억5000만 원이다. 주당 30만5000원에 매각하는 셈이다. 처분 후 잔여 주식은 57만4851주(2.87%)다. 상상인증권은 처분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 재원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상상인증권은 거래소 주식 5만 주를 다올투자증권에 매각했다. 처분 예정 일은 이달 30일이다.
한화투자증권이 두나무 지분 매각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 논의가 촉매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보유하고 있는 두나무 지분 5.94% 매각을 두고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 그 중에는 글로벌 IB에 매각하는 방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투자증권이 두나무 지분 매각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합병이 트리거가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21년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목표로 583억 원을 투자
신한자산운용은 올해 3월 상장한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에서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 수익률은 △최근 1개월 55.19% △3개월 76.87% △6개월 116.73% 등으로 집계됐다. 레버리지·인버스를 제외한 국내 상장 ETF 934개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178.09%에 달한다. 같은 날 상장된 동일 테마 상품 대비 많게는 2배 이상 수익률 격차를
한화리츠는 약 7700억 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리츠 차입금 금리는 99베이시스포인트(bp) 낮아져 연간 약 71억 원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한화리츠는 25일 장교동 한화빌딩 차입금 4216억 원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장교동 한화빌딩은 서울 을지로입구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했다. 임대율 100% 프라임 오피스로 한화그룹이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달 한화리츠는 장교동 한화빌딩을 포함해 전체 자산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금리 인하 시기를 고려해 변동금리 비중을 5
코스닥 상장사 액트로가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행보와 신사업 진출을 병행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다만 낮은 거래량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과제로 지목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동길 액트로 대표는 올해 들어 꾸준히 자사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하고 있다. 1월 1만 주를 시작으로 5월 1만 주, 8월 5000주, 9월 5000주 등 총 3만 주를 사들였다. 현재 주가 기준 약 1억6000만 원 규모로, 하 대표의 지분율은 지난해 38.13%에서 이달 38.42%로 상승했다. 업
KB자산운용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본사로 구세군두리홈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미혼모 산전 관리와 출산, 3세 미만 아이들의 양육을 도와 한부모 가정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KB자산운용이 이어온 구세군두리홈 지원 활동 중 하나다. 한부모 가정에게 정서적 안정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청 가정은 여의도 내 레스토랑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한 뒤 KB자산운용 본사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했다. 행사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5.16포인트(1.33%) 오른 3431.2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1.52포인트(1.38%) 오른 846.71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13.7원 내린 1398.7원을 기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운용자산(AUM)이 450조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미국·캐나다·인도·일본·호주 등 16개 지역에서 총 456조 원을 운용하고 있다. 2022년 말 250조 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3년 말 305조 원, 지난해 말 378조 원을 기록했다. 3년 만에 200조 원이 증가했다. 총 운용자산의 약 45%는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는 혁신을 기반으로 ‘킬러 프로덕트(Killer Product)’를 선보이며 글로
글로벌 희토류 회사 투자 ETF 석달만 60%↑ 美희토류광산 운영사 주가 두달간 118% 급등 美中 공급망 경쟁에 정책지원·민관협력 봇물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 갈등이 심화하며 전략자원인 희토류와 리튬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 상장지수펀드(ETF)는 60.3% 상승했다. 이는 레버리지ㆍ인버스 ETF를 제외한 전체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상위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해당 상품은 채굴을 포함해 정제ㆍ공급 등 희토류 관련한 기업들을 구성 종목으로
강원랜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폐광지역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소비 진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전통시장에서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임직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지역 상권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29일에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이 정선아리랑시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사북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강원랜드 임직원 550여 명도 폐광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아기상어'로 잘 알려진 유아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당초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밴드 상단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5453억 원으로, 2023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신생기업) 후보군으로 거로됐을 때와 비교하면 사실상 절반에 가까운 몸값 재조정이다. 밸류는 '현실화'됐지만, 상장 후 리레이팅(재평가)은 전적으로 유통망 리스크 헤지와 후속 지식재산권(IP) 파이프라인 가시화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
칠리즈, 스포츠파이 핵심 시장으로 한국 지목…규제 정비 후 본격 진출 네이버페이 월렛 통해 NFT 티켓·리워드 제공…KLPGA 대회 등 성과 확대 글로벌 규제 준수 경험 바탕으로 한국 사업 재개·스포츠 생태계 확장 준비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한국을 스포츠파이(SportsFi)의 주요 거점으로 삼고, 규제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파이는 스포츠와 디지털 자산 기술을 접목해 팬이 단순한 관중을 넘어 클럽·리그의 의사결정과 활동에 직접 참여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기관 신뢰도 제고와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신용평가사와 데이터 관련 협력 지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최근 신용평가사와의 연구를 통해 교직원의 부담금 납부실적 및 납부기간 등의 비금융정보가 신용평가에 긍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설계에 착수했다. 앞서 사학연금은 부담금 납부 정보 활용을 위한 공공 마이데이터 실시간 연계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내부 관리지침’을 새롭게 제정하는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Mirae Asset China Day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가 만나 글로벌 투자와 양국 협력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열린 제1차 ‘차이나데이 2025’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 자리에는 전기차, 귀금속, AI·로보틱스, 스마트 헬스케어, LMM 솔루션 등 중국 산업 전반의 대표적인 유망 기업들이 참석해 국내 금융기관 및 산업 전문가들과
기술평가 ‘A·BBB’...상반기 매출 작년 연간치 초과 2세대 위성 개발...내년 영업이익 66억, ‘퀀텀 점프’ 청사진 초소형 위성 전문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독보적인 기술력과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발판 삼아 내년도 흑자전환을 목표로 연내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핵심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작년 연간 매출액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 잠재력을 시장에 과시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상장요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