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동시에 도모하려는 취지다. 1일 금감원은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4개 금융회사와 함께 이날 서울 양천구 목사랑시장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 구세군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9000만 원으로 떡, 과일, 건어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이찬진 금감원장은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
2025-10-0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