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해외 카드 이용액이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개인 카드 회원 이용을 분석한 결과 이달 3∼9일 해외 오프라인 및 숙박, 교통 등 여행 관련 업종의 일평균 이용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와 비교해 40.5% 증가했다. 신용·체크카드 해외 이용 금액도 37.7%가 증가했고 이용 회원 수는 27.6%가 늘었다. 반면 국내 소비는 이용 건수와 회원 수 모두 줄었다. 이용 금액은 0.2% 소폭 느는 데 그쳤다. 추석 연휴 국내 음식점, 백화점, 주유,
2025-10-2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