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줄고, AI에 밀리고… 은행 '취업 문' 더 좁아졌다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②]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금융권과 산업계가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낙제점’에 가깝다. 디지털 전환과 점포 축소로 채용 문턱은 높아졌고 기업들은 실질적인 고용 대신 수십억 원의 이행강제금으로 책임을 대신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기획을 통해 은행의 저조한 장애인 고용 실태와 제도적 한계를 짚어보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산업계가 모색 중인 새로운 대안을 집중 취재했다. 장애인 고용이 단순한 수치 채우기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동행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5대 은행, 점포 1년 새 94
2026-04-2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