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이 499억원을 투입해 경기 화성특례시에 대규모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준공했다. 특히 하루 170t(톤) 규모의 가축분뇨와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해 퇴비·액비·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거점으로, 양축농가의 오랜 숙원을 풀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시대를 여는 중추적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시·도의원, 농·축협 조합장, 유관기관 임직원, 조합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추진경과 보고와 감사패 전달, 기념사
2025-09-18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