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NS 직원과 협력업체가 벌인 1조8000억원대 사기대출 사건 에서 신민, 한신, 동부, 솔로몬저축은행(현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4곳이 대출금을 모두 회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금융당국과 수사당국에 따르면 KT ENS 납품업체들이 허위 매출채권을 통해 금융사로 부터 받은 부정대출 규모가 총 1조8335억원이며, 이중 아직 상환되지
KT ENS 직원과 협력업체가 벌인 1조8000억원대 사기대출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KT ENS 내부에 또 다른 공모자가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대출 사건 주범이면서 해외로 도피한 전모 대표를 제외한 핵심 피의자 15명을 검거해 이중 8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금융감독원
KT ENS 대출사기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피해 은행들 내부에도 공모자가 있을 것이란 추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은행들은 대기업인 KT의 자회사 KT ENS가 매출채권을 양도한다는 내용의 승낙서만 믿고 거액의 대출을 해준 만큼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전망이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일부 대출 은행 관계자와 KT ENS 납품
금융감독원 김 모 팀장(50)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1999년 금융감독원 설립 때 합류했다. 내부 감찰이 있기 직전 자본시장조사1국 팀장으로 지냈던 김 팀장은 현재 보직 해임돼 총무국으로 발령난 상태다. 2011년에는 외환업무실 수석검사역을 맡았다. 지난 2006년 부터 2007년 사이엔 금감원 노조위원장을 맡았다.
당시 그는 금융위·금감원의 취재제한 조
동양사태, 카드정보 유출에 이어 1조원 대출사기 사건에 금감원 간부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서면서 금융당국 수장 문책론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수현 금감원장은 이번 대출사기에 고위간부가 연루되면서 책임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취임 1년이 지났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오히려 조직관리와 사후대처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19일
KT ENS 직원이 협력업체와 짜고 가짜 서류로 1조8000억원의 사기대출을 받은 사건에 금융감독원 간부가 개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해 은행 관계자도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일부 대출 은행 관계자와 KT ENS 납품업체 대표들 간의 유착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하나대투증권은 19일 KT에 대해 해킹 사태, KT E&S 등 돌발 악재들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장기적 관점에서 저평가 매수 기회가 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KT는 순이익이 분기 흑자 전환할 경우 순자산가치로 볼 때 현 시가총액이 너무 적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고, 해킹 사태, KT ENS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13일(현지시간) KT ENS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신청이 KT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KT 신용등급은 ‘Baa1(안정적)’이다.
지난 13일 KT ENS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9월 기준 KT ENS의 차입금과 우발채무는 합쳐서 약 2500억원이
KT 황창규 회장이 임원에게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을 주문했다.
KT는 15일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상무보 이상 임원 등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1등 KT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KT 임원들은 회사의 위기 상황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지나간 과오와 관행을 혁
KT ENS는 유동성 위기로 12일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전, 모회사인 KT에 자금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석 KT ENS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KT에) 자금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답변했으나, “KT가 사업성을 검토하는 데만 석달에서 넉달이 걸려 시간이 촉박했다”라는 말로 자금지원 요청 사실을 시인했다.
이번
KT ENS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은행·저축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피해 금액을 모두 회수할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특히 은행들은 이번 대출사기 금액 일부를 이미 장부상 손실에 반영한 상태여서 대손충당금 폭탄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출사기 피해를 입은 KB국민·하나·농협은행은 이번 KT ENS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대출금 일부를 돌
법원이 300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된 KT ENS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제3파산부는 KT ENS에 대해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 ENS는 법원의 허가 없이 재산처분이나 채무변제를 할 수 없고, 채권자들의 가압류·가처분·강제집행 등도 모두 금지된다.
재판부는 KT E
1억800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된 KT ENS가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만기가 된 기업어음(CP)을 갚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KT 자회사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강석 KT ENS 대표이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한 기업어음 491억원의 보증 요청에 응하기 어려워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KT ENS는 12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태양광 사업을 검토할 때 금융부분 검토에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반면 사업 자체는 문제가 없어 새로운 투자자를 구하거나 차후 수익이 나면 리파이낸싱(재융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ENS 강석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KT 광화문 지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루마니아 태양
1조8000억원대 대출사기에 연루된 KT ENS가 돌연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은행·저축은행 등 피해 금융회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법원이 기업의 법정관리 신청을 받아들이면 기업의 모든 채권행사가 동결돼 집행이 연기되고 또 피해금 일부를 아예 못 받을 가능성이 크다. 피해를 입은 은행들은 KT ENS가 돈을 물어내지 않기 위해‘꼬리자르기’ 식으로 법정관
1억800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된 KT ENS가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만기가 된 기업어음(CP)을 갚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KT 자회사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KT ENS는 이날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한 기업어음(CP) 491억원의 보증 요청에 응하기 어려워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기가 도래한 루마니아
경영혁신을 서두르던 황창규 회장이 잇따른 악재로 사면초가 상황에 처했다.
연간 실적을 발표한 직후인 올해 초 해외 신용평가기관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데 이어 계열사 직원이 연루된 대규모 대출사기 사건이 터지더니 회사 홈페이지에서 가입자 대부분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경영혁신 전략을 내놓고 방안 마련에 주력해야 할 요즘 사고 수습에
500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에 대한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경찰이 최근 핵심 용의자를 검거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번 사건을 둘러싼 의문점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번 대출사기 사건과 관련한 풀리지 않는 ‘6대 의혹’을 짚어봤다.
◇ KT ENS, 매출채권 발행 정말 몰랐나? = KT ENS 직원 김모 부장이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