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외진단 기업들이 북미 최대 임상진단 전시회인 진단·검사 의학회(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 2025·ADLM 2025)에 대거 참가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체외진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맥코익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27
국내 주요 진단 기업들이 자체 개발 암 진단 솔루션을 내세워 해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암은 조기 진단이 치료 효과와 예후를 좌우하는 만큼, 해당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진단·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GC지놈은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의 조기 췌장암 예측 성능 입증 연구를 일
GC지놈(GC Genome)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의 조기 췌장암 예측 성능을 확인한 임상연구 결과가 아시아종양학회(Asian Oncology Society 2025)에서 발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이캔서치’의 핵심기술인 FEMS(Fragment End Motif frequ
올해 상반기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바이오헬스 기업이 11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곳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업계에선 침체됐던 바이오 투자심리 회복 기류가 감지된다. 상장 기업의 사업 분야도 신약개발은 물론 항체약물접합체(ADC),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을 앞세웠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녹십자홀딩스(GC)의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전문 계열사인 지씨지놈(GC Genome)은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암 조기선별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의 핵심 기술인 FEMS(Fragment End Motif by Size)가 일본에서 원천특허로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캔서치는 한번의 채혈만으로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담도암,
GC지놈이 장기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이식 거부반응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장기이식 거부반응 검사(dd-cfDNA 검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체 면역체계는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에서 침입한 이물질을 방어하는데, 몸을 구성하는 물질은 신체 일부로 인식해 공격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장기나 조직을 이식받으면 환자의 면역체계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향후 사업 지속성에 의문이 불거졌다. 회사는 독자적인 유전자(DNA) 분석 기술로 국내에 다수의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EDGC는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 통보를 받고 거래가 정지됐다. 그간 해소하지 못했던 유동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비침습 산전 검사(NIPT)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태아와 모체의 세포유리DNA(cfDNA) 관련 논문이 국제산전진단학회 저널 '프레나탈 다이애그노시스(Prenatal Diagnosis)'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태아와 모계 cfDNA의 크기 선택을 통한 비침습 산전 검사의 정확도 향상(Improving
유전체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대한폐암학회 연례학술대회(KALC 2023)에서 ‘후성학적 바이오마커 이용 폐암 조기 진단 및 선별 검사’(Epi-TOP LUNG assay)의 2차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Epi-TOP LUNG assay는 기관지폐포세척액(Bronchoalveolar lavage flu
랩지노믹스가 동아대병원과 암 진단 액체생검 서비스 계약 체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영남지역 대표 대학병원 동아대학병원에 고형암 대상 차세대염기서열(NGS) 기반 고형암 대상 액체생검 진단(OmniTumorDetect-Liqui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고형암 대상 액체생검 진단 서비스는 NGS기반 정밀 고감도 분석 기법
글로벌 진단 시장이 성장하면서 암 조기진단 수요가 커지고 있다. 암은 일찍 발견하면 90% 이상 치료가 가능한 질병인 만큼 국내외 의료계에서 조기진단 기술의 폭넓은 상용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존 암 검사보다 편의성과 정확도가 높은 액체생검이 주목받고 있다. 액체생검이란 환자의 조직을 직접 떼어내는 조직검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의 극초기 암 조기진단 기술 ‘온코캐치’(ONCOCATCH)가 정부 주도 ‘미래핵심산업 R&D(연구개발)’의 3대 신사업분야에 선정되면서 상용화를 위한 단계에 착수한다.
EDGC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바이오 분야의 미래 핵심산업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까지 세계 최첨단 세포유리 DNA(C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7일 미국연방조달청 계약관리시스템(SAM) 등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미 연방 보훈부 의료물자 및 기기 조달(FSS, Federal Supply Schedule) 및 미 국방조달국(DLA, Department of Defense‘s combat Logistics support Agency) 매출을 위한 식품의약국(FD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조 바이든의 미국 대통령의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 동참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한다.
캔서문샷은 향후 25년간 미국의 암 사망률을 최소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미국 정부의 구상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암조기진단이 핵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EDGC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 극초기 암 진단
GC녹십자지놈은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메드랩 미들 이스트 2022(Medlab Middle East 2022·이하 메드랩)’에 참가해 주력 서비스인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 검사(NIPT)’와 ‘cfDNA 기반 차세대 암정밀 조기진단 검사’ 등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아시아, 동서 아프리카, 유럽 및 미국에 영향
젠큐릭스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용 조성물 및 키트’ (Composition for detecting epithelial cell growth factor receptor gene mutation and kit containing same)에 대한 미국 특허를 최종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폐암 환자 등에서 주로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제5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역의 날’ 행사는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다.
EDGC는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증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극초기 암 정밀진단 액체생검 기술이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을 이끄는 빅3 대표기업에 선정돼 ‘2021 빅3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성과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3대 신산업(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분야)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자리이다. 주관기관 총 250곳 중
EDGC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1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에 참여해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기술 기반 조기 암 진단(온코캐치), 산전태아 건강검사(나이스), 신생아 희귀질환검사(베베진), 질병 예측 유전자검사(진투미플러스)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전체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관련업체들이 대거 참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독일 생명공학 IT기업 몰레큘러헬스(Molecular Health·이하 MH)와 조기 암 진단기술 액체생검 ‘온코캐치’의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코캐치는 순환 종양 DNA(cell-free DNA, 세포유리 DNA) 중에서도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암세포 유래 ctDNA를 검출해 분석하는 첨단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