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MC 사업의 적자 해소를 통해 AI(인공지능), IoT, 로봇 등 미래의 성장분야에 R&D 투자를 집중하고, 전 사업의 기술 및 통합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향후에 전기자동차는 위탁생산 비중이 높아지며, 통합 형태의 수주 형태가 주축인 점을 감안하면 LG전자의 VS 사업본부 매출 증가는 높을 전망...
LG전자의 VS사업본부 투자액도 2015년 2072억 원에서 지난해 4721억 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는 생산능력 향상 등을 위해 VS사업본부에 6138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2019년 6070억 원을 뛰어넘는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LG전자 사업본부 전체 투자금액 중 VS사업본부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9%에서 지난해 18%까지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카...
오는 7월 마그나 합작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VS사업본부, 램프 사업을 하는 ZKW, 파워트레인 담당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 3대 축으로 본격적인 성장 가도에 오르게 된다.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은 개별 고객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서 만족시키는 '올포원(All For One)'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병원용 모니터, 상업용...
가전 공장과 연구소가 있는 경남 창원, 자동차부품(VS) 사업본부,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LG에너지솔루션 등에서 인력 재배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직원들은 앞으로 사업의 성장성 등을 고려해 희망부서와 근무지를 선택하겠지만, 10년 차 이상의 가족이 있는 직원들은 가족 분리 등 주거 환경을...
LG전자 내에선 전장(VS) 사업본부 혹은 창원공장 등 지방 발령도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미 2019년 경기도 평택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할 당시, 평택 스마트폰 생산인력을 창원 생활가전 생산 공장으로 재배치한 바 있다.
LG전자 한 직원은 "누구든 좋은 계열사로 가고 싶어하지 않겠느냐"며 "재검토가 길어지면서...
뉴미디어본부장은 구글 폼을 통해 2030 시민참여 유세 신청을 받고 있다. 연설 내용을 미리 밝히지 않아도 돼 시간당 4명씩 신청이 들어온다는 게 캠프 측 전언이다.
실제 흥행이 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9일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 청년 연설 유튜브 영상은 33만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 ‘비니좌’라 불리는 비니모자를 쓴 사업가 37세 노모 씨는...
LG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전장부품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물적 분할을 통해 분할 신설회사...
LG전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9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장부품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 이하 ‘마그나’)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를 승인한다. 지난해 말 LG전자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또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LG전자 관계자는 “웹OS 오토를 기반으로 한 차량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VS사업본부와 알루토 투 트랙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완성차 회사마다 요구하는 기준이 다양한 만큼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고, 룩소프트가 보유한 기존 고객사 풀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전장사업의 기반을 갖추기 위한 여정은 올해 내내 지속할 것으로...
이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회사는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물적분할을 의결한다. 분할회사인 LG전자가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어 마그나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법인은 올 7월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2020년 최저임금 미만율이 36.3%로 최저임금이 사실상 수용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농림어업, 숙박음식업 같은 일부 업종에서 전체 근로자의 40~50%가 최저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최저임금 수용성 제고를 위해서는 향후 상당 기간 최저임금 안정을 통해 중위임금 대비...
또 최저임금의 일률적 인상으로 업종 간 최저임금 미만율 편차가 최대 49.1%p(농림어업 51.3% vs 정보통신업 2.2%)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2020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결정(2.87%)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미만율(15.6%)이 역대 2번째로 높게 나타난 것은 우리 노동시장에서 최저임금...
그는 "최근 MC 재편 차질 우려로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HE, HA, MC 사업 가치 합산만으로도 시가총액 29조 원을 설명할 수 있다. VS본부는 추가적인 주가 업사이드의 핵심으로 2021년 EBITDA 기준으로 최소 5조 원의 가치가 확보되며 성장 속도에 따라서 향후 추가적인 리레이팅 여지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LG전자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물적분할을 의결한다. 분할회사인 LG전자가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어 마그나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법인은 올 7월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경쟁상황 관련 목표는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전 사업부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의 성과급을 받는다.
자동차 전장(VS) 사업본부와 BS사업본부 내 일부 사업부, '매각설' 등이 제기되고 있는 모바일(MC) 사업본부 등에는 성과급 대신 100만~3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부는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LG전자 성과급은 오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개인정보 이동권…“정보 주체 권리” vs “국부 유출” = 개인정보 이동권에 대한 이견도 분출됐다. 개인정보 이동권은 ‘본인 정보를 본인 또는 제삼자에게 전송 요구할 수 있는 일반적 권리’다.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 통제권 강화와 함께 전 분야로 마이데이터 확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개인정보위는 기대하고 있다.
이경산 대한상공회의소 본부장은 “GDPR에서는...
8일 LG전자의 전장부품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디지털 마케터'를 뽑는 채용을 진행 중이다.
업무는 디지털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디지털 캠페인 기획·제작·운영 등이다. 또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제작 및 디지털 미디어 전략 수립, 디지털 고객 접점 및 SNS·닷컴 콘텐츠 기획과 제작도 맡는다. 특히 디지털 관련 크리에이티브 제작 경험 등이 필수...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는 3일 경기 하남시 풍산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사업본부 앞에서 ‘3기 신도시 패스트 트랙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동안 일부 토지주들이 LH 앞에서 시위를 벌인 적은 있으나 3기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등이 모여 집단으로 항의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전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어 “MC는 사업부 전략 변화가 확실해지면서 단기 실적 부진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며 “현재 주가에는 5조 원 가량의 MC 사업부 할인 해소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2023년 마그나와 합작법인(JV)의 실적 기여가 이뤄지면, 매년 VS본부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