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개 금융기관의 자산 정보를 수집하고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저축은행, 연금, 부동산, 자동차 등 흩어져 있는 고객의 자산 현황을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고객의 계좌ㆍ투자ㆍ대출ㆍ자산 등 자산 데이터를 분석해 대출상품을 제안하고 가입한 보험 현황을 제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돕는다.
SK㈜ C&C는 빅데이터 기반의...
내년 상반기에는 나머지 4개 증권사(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와 저축은행도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오픈뱅킹 서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카드사도 금융결제원 총회의결을 통한 특별참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추가로 참여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는 조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기관들이 지불하는 조회 수수료도 3분의 1 수준으로...
현재 은행, 카드, 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대부업 등 주요 금융협회 중 광고심의를 하지 않는 곳은 은행연합회가 유일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 때문에 금감원은 금소법을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하려 했지만, 이번에도 어렵게 됐다”며 “금소법이 시행돼도 은행권은 여전히 예외”라고 말했다.
근본적인 문제는 자율규제가 부재하면 내부통제 부실까지 이어질 수...
그는 "최선호주는 키움증권으로 온라인 기반 리테일 점유율 1위 입지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면서 "한국금융지주도 증권, 저축은행 등에서 카카오뱅크와의 시너지가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삼성증권도 주목된다. 그는 "올해 증권사 대부분 작년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주당 배당금(DPS)이 가능할...
이는 그동안 자산관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저축의 개념을 바꿀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다.
보통 은행에 돈을 맡기면 금리에 따른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리면 이자를 갚아야 한다. 하지만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면 반대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돈을 맡기면 보관료를 내고, 돈을 빌린 사람은 빌린 돈보다 적은 돈을 갚아야 하는 것이다.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볼 수...
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화상회의실에서 계열사 대표가 참여하는 '2020년 제4차 농협금융 DT추진 최고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이례적으로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의 CEOD와 디지털 관련 부서장 등이 대거 참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이날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했다.
회의 화두는 '고객'이었다. 김...
은행권뿐만 아니라 금리가 훨씬 비싸고 저신용 차주(借主)가 많은 캐피털·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와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신용대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금융당국 집계에 따르면 2금융권 개인 신용대출은 6월 4000억 원, 7월 8000억 원, 8월 9000억 원씩 늘었다.
신용대출은 사실상 용도를 알 수 없는 ‘깜깜이’ 대출이다. 게다가 주택대출과 달리 담보조차 없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지난해 12월 19일 오픈했으며, 현재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8종 등 총 29종의 상품을 디지털보험으로 제공하고 있다.
손병환 은행장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 금융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9월 재연장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 후 은 위원장은 "대체로 대출 원금과 이자 연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좀 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20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에 따르면 13개 지역 중 NH농협은행은 8곳, IBK기업은행은 5곳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전북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은 3개 지역 중 2곳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역재투자 평가제도는 예금을 받는 금융회사가 지역 경제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금융사의...
성 변호사는 당시 ‘메가딜’로 화제가 된 NH금융지주의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 자문을 성사시키는 등 6조 원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는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기 마련이다. 기업을 제대로 알아야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이 다양한 산업과 복잡한 메커니즘을...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 6개 은행은 AI 역량 검사 평가 우수자 2300여 명을 대상으로 26~27일에 비대면 면접을 할 예정이다. 우수 면접자에 대해서는 하반기 공채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비대면 면접 신청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3~7일까지 이뤄지며 더 많은 구직자에게 면접 기회를 주기 위해...
발행 대상은 상상인저축은행, NH투자증권 등이며 회사 측은 신규사업 투자 및 운영자금 목적의 조달이라고 밝혔다.
◇ 에스에프씨, 상폐 정리매매 첫 날 81.60%↓ = 에스에프씨는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 날인 19일 81.60% 급락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통해 상장폐지를 의결했고, 이후 회사 측이 이에 대한 효력정지...
농협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NH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로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광수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기지역본부 조합경영검사국장과 부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농협은행 수원시·성남시 지부장을 거쳐 경기영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는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이번에 선정된 ‘농협 컨소시엄’은 농협은행, 에스앤피랩(SNPLab),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이 참여했다. 개인의 금융 및 비금융데이터를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저장소에서 수집·관리하고, 이를 기업에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의 플랫폼을 통해 개인은 자신의 데이터를 플랫폼에 제공해...
이외 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도 수신 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저금통 실망감에 예·적금 자금 이탈은 더 빨라지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예·적금 잔액은 682조2184억 원으로 전달(687조6567억 원) 대비 5조4383억 원(0.8%) 줄었다. 3월 말과 비교하면 8조2002억 원이 빠져나갔다.
인출된 자금은 MMF로 흘러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KB국민은행의 '국민수퍼정기예금'이 0.9%, 신한은행의 '신한S드림 정기예금'이 0.9%,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정기예금'이 0.8%, NH농협은행의 'NH포디예금'이 0.95%이다.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하 때는 은행 간 '눈치보기'로 4개월이 지난 후에야 예ㆍ적금 금리를 내렸지만, 제로금리 속에서 순이자마진(NIM) 방어를 고려하면 이번에는 즉각 반영해야 한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