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와 KKR 컨소시엄은 당초 7조원이 웃도는 가격을 제시했으나, 막판에 KKR컨소시엄이 자금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고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MBK는 400조원이 넘는 자금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을 비롯, 캐나다연기금, 싱가포르 테마섹 등 굴지의 해외 연기금들로부터 인수 자금을 투자받는데 성공했다.
투자은행(IB)...
MBK파트너스와 경쟁해 온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KKR컨소시엄에는 매각측이 협상 중단을 통보했다.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조건을 접한 어피니티 컨소시엄 역시 더 이상 판세를 뒤집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MBK는 인수 초기부터 적극적이였다. 2013년 ING생명 인수를 끝으로 지난해 국내시장에선 한 건의 인수도 성사시키지 못해...
앞서 지난 달 24일 진행된 본입찰에서는 MBK를 비롯 글로벌 PEF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KKR 컨소시엄과 칼라일그룹 세 곳이 참여 한 바 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의 지원을 등에 엎은 MBK가 7조원 이상의 인수 가격을 써내 글로벌 굴지의 PEF들을 제치고 홈플러스 인수전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며 “매각 주관사 측에서도 상대적으로...
이 관계자는 “영국 테스코와 MBK의 임원진이 홍콩에서 만나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했다”면서 “MBK 컨소시엄에는 한국의 국민연금공단도 포함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MBK를 비롯해 테스코, 국민연금공단 측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삼표컨소시엄과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
△MBK, 303만여주 전환청구권 행사
△산성앨엔에스, 설비이전으로 생산 중단
△엠벤처투자, 37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휘닉스소재, 3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씨씨에스 “씨씨비가 제기한 부당이득금 항소심에서 승소”
△자연과환경, 단기차입금 29억 증가 결정
△쇼박스 “최종림씨가 100억원...
홈플러스에서 지금까지 회수해간 금액은 상표사용료와 배당금 2000억원, 회사채 이자 수익 9000억원 등 1조1000억원에 이른다. 테스코 측은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홈플러스 매각을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MBK파트너스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KKR 컨소시엄이 7조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입찰에는 지난달 예비 입찰을 통과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칼라일그룹, MBK파트너스 등 3개 사모투자펀드(PEF)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어피니티는 미국 대형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칼라일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각각 제휴했으며 MBK파트너스는 수천억원에서 최대 1조원의 투자를 약속한 국민연금을 재무적 투자자(FI)로...
지난 24일 홈플러스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후보자는 MBK파트너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간의 컨소시엄, 칼라일그룹 등 3곳이다. 이들 PEF 3곳이 제시한 인수금액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최고액수가 7조원대 초반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급락한 원화 가치로 인해 이번 홈플러스 매각에 변수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25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영국 테스코그룹과 매각 주관사 HSBC증권이 실시한 본입찰에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 아시아 지역 투자 전문회사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미국 대형 PEF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컨소시엄, 칼라일그룹 등 3곳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칼라일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을 재무적 투자자(FI)로 끌어들여 참여한다. MBK파트너스는 FI로 국민연금기금을 영입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6월 예비입찰에서 고배를 마신 오리온과 현대백화점 등도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오리온은 이번에...
23일 투자은행(IB)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투자위원회를 열어 MBK 컨소시엄에 홈플러스 인수자금 투자를 약속하는 투자확약서(LOC)를 발급했다.
이로써 MBK파트너스는 골드만삭스 계열 사모펀드인 골드만삭스PIA에 이어 국민연금관리공단과도 손을 잡았다.
국민연금은 이번 7조~8조원대로 예상되는 홈플러스 인수금액에 1조원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23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번 본입찰엔 어피니티, 칼라일, MBK파트너스-골드만삭스 등 3개 사모투자펀드(PEF) 컨소시엄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MBK파트너스는 골드만삭스, 국민연금관리공단와, 어피니티는 미국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칼라일은 싱가포르 국부펀드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제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테스코는...
11%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5주간의 예비실사를 마치고 이날 오후 3시 본입찰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
산업은행은 올 2월 말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뒤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입찰 적격자로 선정하고 예비실사를 벌였다.
현재 금호산업 인수전에 뛰어든 곳은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지고 있는 박삼구 회장 이외에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PE) △IBK투자증권-케이스톤컨소시엄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산업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재무적투자자(FI) 모집을 진행 중이다.
적격인수후보 명단에 포함된 MBK파트너스, IMM PE, IBK증권-케이스톤컨소시엄, 자베즈파트너스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은 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인수후보들이 본입찰에 써낸 입찰 최고가를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지분 매각 입찰적격자로 호반건설과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이 가운데 호반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은 사모펀드(재무적투자자)다.
이번에 매각될 지분은 채권단이 금호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감자와 출자전환으로 보유하게 된 지분 57.5%(약 1955만주)다....
현재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입찰 적격자로 선정됐으며 금호산업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산업은행은 4월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금호그룹이 5곳이 제시한 금액 중 최고가를 제시할 경우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산업은행으로부터 되살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박 회장은...
현재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이 입찰 적격자로 선정됐으며 금호산업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산업은행은 4월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 측이 5곳이 제시한 금액 중 최고가를 제시할 경우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을 산업은행으로부터 되살 수 있게 된다.
이날 MBK파트너스,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은 실사 참여를 위한 확약서를 매각 자문사에 제출했다. 채권단은 금호산업 지분 57.5% 매각 추진을 위해 지난달 25일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호반건설과 MBK파트너스, MM PE, 자베즈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등 5개 후보를 인수적격후보 명단(숏리스트)에 올렸다.
현재 컨소시엄 구성 마무리 단계로 재무적투자자(FI)는 컨소시엄에서 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산업 지분 매각을 추진중인 채권단은 지난달 25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완료하고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사모투자펀드 등 5개 후보를 인수적격후보 명단(숏리스트)에 올렸다.
금호산업의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