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인수 가격에 MBK파트너스가 아주그룹과 컨소시엄을 꾸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결국 MBK파트너스는 이번 본입찰에 불참했다.
SKC코오롱PI는 이르면 본입찰 상황에 따라 이르면 연내나 늦어도 내년 1월 중에는 매각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SKC코오롱PI의 주가는 사모펀드(PEF)들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을 당시였던 7월 초...
롯데카드 지분 79.83%는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1조3800억 원에 매각했다. 롯데손해보험 지분 53.49%는 JKL파트너스가 3734억 원에 인수했다.
롯데리츠 상장으로 쥐게 될 자금도 활용할 수 있다. 리츠 상장이 마무리되면 롯데쇼핑은 자산 양도에 따라 1조 원에 가까운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롯데의 지배구조 개선을 마무리 짓기 위한 호텔롯데 상장에도...
숏리스트에 선정됐던 칼라일, 하이얼-린드먼아시아 컨소시엄은 실사 단계에서 인수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한투증권이 투입한 자금은 물론이고 웅진 측이 원하는 매각가 2조 원을 감당할 수 있는 자금력을 가졌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넷마블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조7200억 원이다. 현금화가 용이한 단기금융상품 4173억 원 등을...
롯데그룹은 지난 5월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79.83%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손해보험 지분 53.49%를 JKL파트너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2일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10월 10일 잔금 납입이 완료되면서 주식매매계약이 마무리됐다.
한신평은 “롯데카드 및 롯데손해보험의 인수주체가 사모펀드(PEF)로 결정됨에...
중국 하이얼 컨소시엄과 칼라일, 베인캐피털 등도 실사 과정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최종 매각이 성사되기까지는 불확실성이 크다.
문제는 인수 후보들과 웅진 측이 원하는 가격의 괴리가 크다는 점이다. 웅진은 매각가로 2조 원 수준을 원하고 있다. 웅진그룹이 코웨이 인수에 투입한 금액은 1조9000억 원에 달한다.
웅진은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22....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SK네트웍스가 7일 인수 불참을 결정하면서 코웨이 인수전은 숏리스트(적격예비인수후보)에 이름을 올린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과 린드먼아시아 컨소시엄,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 베인캐피탈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한편 코웨이 본입찰은 앞서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9월 초로 예정됐던 본입찰을 지난달 25일로 연기한 데 이어...
린드먼아시아 컨소시엄,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 베인캐피탈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웅진코웨이는 10일 본입찰을 앞두고 있다. 앞서 두 차례 연기된 일정이다. 코웨이 매각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9월 초로 예정됐던 본입찰을 지난달 25일로 연기한 데 이어 다시 10일로 미뤘다.
매각 대상은 웅진그룹이 보유한 코웨이 지분 25.08%다. 웅진은 MBK파트너스로부...
롯데카드는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이, 롯데손보는 국내 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가 각각 인수한다.
MBK파트너스는 5월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38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MBK파트너스가 약 60%, 우리은행이 약 20%를 보유하며 롯데그룹도 20%를 가진 소수 주주로 남는다.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 지분 53.49...
올초 롯데는 롯데카드와 손보를 각각 우리은행-MBK컨소시엄과 JKL파트너스를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두 회사는 모두 내달 2일 열릴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심사’만을 남겨둔 상태로 심사를 통과하면 매각이 완료된다.
하지만 롯데캐피탈의 경우 연간 1000억 원대 순수익을 내는 알짜 회사인 데다, 카드와 손보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보류해왔다. 이후...
롯데그룹은 롯데캐피탈 매각으로 공정거래법에 따른 금융계열사 정리를 마무리 짓게 됐다. 롯데카드는 우리은행-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롯데손보는 국내 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가 각각 인수한다. 이들은 금융당국의 대주주적격심사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초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인수를 매듭지을 예정이다.
큰 규모의 방문판매 조직과 안정적인 실적 등 코웨이는 매력적인 매물이었다.
매각 주관사는 그중 SK네트웍스와 중국 하이얼-린드먼아시아 컨소시엄,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칼라일그룹과 베인캐피털 등 4곳을 적격 예비인수 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했다. 25일 본입찰을 앞두고 있다.
앞서 KCGI는 한진그룹과의 컨소시엄을 제안했지만, 한진 측에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히는 SK를 비롯한 대기업 후보군은 이번 예비입찰에 응하지 않았다.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등 국내 대형 사모펀드들도 FI로 나서지 않았다. 다만 앞으로 참여 가능성이 열려 있어 결국 자금력을 갖춘 곳에서 아시아나를 인수할 것이란...
MBK파트너스는 5월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롯데카드 지분 79.83%를 1조38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MBK파트너스가 약 60%, 우리은행이 약 20%를 보유하며 롯데그룹도 20%를 가진 소수 주주로 남는다.
롯데지주는 2017년 10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후 공정거래법에 따라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등 금융사 매각을 진행해왔다. 롯데그룹의...
하이얼은 2017년 웅진코웨이 매각 입찰에 CJ그룹과 컨소시엄을 맺어 참여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매각전을 완주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국내 PEF 린드먼아시아와 손을 잡았다.
칼라일과 베인캐피털은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다.
웅진은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22.17%를 1조6832억 원에 사들였다. 이후 추가로 지분을 확보해 현재 25.08%를...
하이얼은 MBK파트너스가 코웨이 매각을 추진할 당시 CJ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 완주하지 않았던 탓에 이번에도 인수 의지를 확신할 수 없다는 평가다.
웅진그룹은 인수 3개월 만에 재무구조 악화로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재매각한다. 웅진은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22.17%를 1조6832억 원에 사들였다. 이후 추가로...
하이얼은 2017년 웅진코웨이 매각 입찰에 CJ그룹과 컨소시엄을 맺어 참여한 바 있다.
전날 웅진코웨이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한 755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9%, 12.3% 증가한 1382억 원, 1019억 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코웨이 재매각을 통한 차입금 해결이 시급하다. 매각전 흥행이 부진할 경우 몸값을 낮출 수밖에 없다.
유력한 인수 후보자들은 현금이 충분치 않다. SK네트웍스는 1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4215억 원에 불과하다. GS리테일은 803억 원에 그친다. 인수금융을 통한 자금 조달이나 FI와의 컨소시엄 구성이 필수적이다.
재매각 추진에 대한 얘기를 들었으나 관심이 없으며 이미 캐피탈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롯데손보 지분 53.49%를 JKL파트너스에 각각 매각했다. 롯데지주는 28일 보유 중인 롯데카드 주식 전량을 처분했으며 제휴관계 유지를 위해 20%를 롯데쇼핑에 장외매각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MBK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롯데카드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확보하지 않았다. MBK는 추후 롯데카드를 우리금융이 아닌 다른 지주사 등에 매각할 수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분투자분에 대한 강제성 있는 콜옵션이나 태그얼롱(동반매각청구권) 등은 없다"고 밝혔다. MBK의 지분을 먼저 살 수 있는 권리도, MBK와 함께 보유 지분을...
김 연구원은 “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지분 79.83%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며 “우리은행은 19.96%의 롯데카드 지분을 취득할 것으로 보이며 해당비율로 산출한 우리은행의 투자금액은 2756억 원으로 염가매수차익은 약 750억 원”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지난해 말 기준 롯데카드와 우리카드의 자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