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용률 ‘M 커브’ 완화를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 효과보단 역할 충돌 관점에서 해석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여성 고용률이 오를수록 합계출산율은 감소해서다.
남인순 국회부의장과 이수진·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성리더네트워크는 3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2026 미래여성경제포럼 ‘2030 청년 여성의 경제적 도약과 보편적 건강권 토론회
30대 여성 고용률이 최근 10년간 16%포인트(p) 이상 상승했지만 평균 근속기간은 약 5년으로 10년간 0.06년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고용의 외형은 크게 개선됐지만, 20대에 취업한 일자리를 30대까지 이어가는 ‘경력유지’보다 경력단절 후 재취업이 고용률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지가 23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향후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에 따라 여성 및 중장년층의 고용이 확대돼야 할 시점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고 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연령대별 여성경제활동참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격차가 더 심해진 걸로 나타나고 해소도 잘 안 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12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 장관은 ‘성별임금격차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경력단절 문제, 여성 일자리에 비정규직이 많은 부분 등이 성별임금격차에 상당히 영향을 준다”고 답변했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복지정책 차원의 접근이 아닌 경기회복과 교육제도의 개선, 일하는 여성에 대한 배려 등 사회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와 국회, 기업, 국민이 힘을 합쳐 저출산에 포괄적으로 대응해야 광범위하게 정착된 저출산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유럽과 일본의 저출
경제가 활기를 잃고 있다. 느낌이 아니라 분석적으로 그렇다. 한 나라 경제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주는 잠재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장기 경제전망’에 따르면 현재 3%대 중반인 우리나라 잠재 성장률은 오는 2022년이면 2%대(2.
“임신을 했다고 하니 아예 ‘그만둘 사람’ 취급을 하더라고요. 한동안 ‘바늘방석’에 앉아 있는 것 같았죠. 월급 받아 봤자 다 보육비로 나갈 바에 그냥 제가 키우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을 나와 직원 70명인 중소기업의 경리부서에서 근무했던 김주영(32)씨는 임신을 하고 나서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배
남성은 저소득층보다 고소득층의 여가시간이 더 많았으나 여성은 오히려 500만원 이상 고소득층의 여가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8일 ‘한국의 사회동향 2011’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남성은 일요일에 월평균 소득 400만원 이상인 이가 7시간 이상의 가장 많은 여가시간을 보내는 반면, 여성은 500만원 이상과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