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온라인으로 열린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 출시행사에서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은 "AMD와 협업하고 있다"며 "다음 플래그십 모델에는 AMD와 합작한 차세대 GPU가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9년 삼성전자는 AMD와 초저전력·고성능 그래픽 설계자산(IP)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삼성과 AMD가 협력한...
행사는 시스템LSI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인사말에 이어 제품 소개, 모바일AP 기술 혁신과 시장 선도 비전 발표로 진행됐다.
5나노 EUV(극자외선) 공정으로 생산되는 '엑시노스 2100'은 최신 모바일AP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은 전작 대비 각각 30%, 40% 이상 향상됐다.
온디바이스 AI (On-Device AI) 성능도 크게 강화됐다....
이어 "하만에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했다"며 "2017년 5월에 파운드리팀이 시스템LSI에서 분리되면서 파운드리사업부로 격상된 사례처럼 이번에도 전장사업팀의 사업 강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배당 확대 가능성도 고려했다. 이들은 "순현금 가치를 장부가치에 가까운 100조 원이 아니라 200조 원...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33조 원을 투자해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파운드리 및 시스템LSI 사업)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추진 중이다.
유력한 회사로 네덜란드 NXP와 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미국 래티스 반도체 등이 거론된다. 삼성전자는 2012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로부터 주문을 받아...
메모리와 시스템LSI 사업부문을 합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2018년 44조5700억 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 14조200억 원으로 급감했다. 올해 20조 원대로 오르며 반등한 뒤 내년에는 30조 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도 올해 영업이익이 5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이 2018년 20조8400억 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 2조7100억...
과거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최대 고객사는 시스템 LSI, 삼성디스플레이 등 내부 고객사였다.
김 연구원은 “2020년을 기준으로 내부 고객사 매출 기여도는 아직 50%를 상회한다”면서 “그러나 2021년부터는 외부 고객사 매출 기여도가 55~6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고객사 중에 엔비디아의 매출 기여도는 2020년 낮은 한 자릿수에서 2021년...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는 사람의 눈을 능가하는 6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통상 사람의 눈은 5억 화소 이상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IT 전문가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전자가 6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개발하고 있다”며 투자자 대상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로...
핵심 사업인 반도체에서는 이석준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과 황기현 반도체연구소 파운드리 공정개발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석준 부사장은 다양한 제품 개발을 경험한 회로 설계 전문가로 DDI, 파워, 보안 등 LSI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신규사업 확장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기현 부사장은 디퓨젼(Diffusion) 공정개발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사업인 반도체 쪽에서는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에 이석준, 반도체연구소 파운드리 공정개발팀장에 황기현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이석준 부사장은 다양한 제품 개발을 경험한 회로 설계 전문가로 LSI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신규사업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기현 부사장은 디퓨젼 공정개발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또 최승범 삼성리서치 기술전략팀장, 윤태양 글로벌인프라총괄 평택사업장, 이석준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황기현 반도체연구소 파운드리 공정개발팀장, 한인택 종합기술원 재료(Material)연구센터장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올랐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이 되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외국인과...
◇출생연도
1964년
◇학력
오하이오 주립대학 전자재료공학 박사
연세대 재료공학 석사
연세대 재료공학 학사
◇경력사항
o 18.12 ~ 現 在 삼성전자 글로벌인프라총괄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o 17.03 ~ 18.12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단지 Foundry제조기술센터장
o 15.12 ~ 17.03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 S.LSI제조센터 YE팀장
o 14.12 ~ 15....
메모리 사업 부문을 비롯해 파운드리와 시스템 LSI부문, 가전과 무선(모바일), 네트워크 부문의 일부 부사장급 교체 가능성이 거론된다.
계열사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동훈 대표이사 사장의 교체설과 함께 후임에는 최주선 대형사업부장 사장이 거론된다.
이건희 회장 별세로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도 점쳐지나, 이 부회장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아 이번...
시스템LSI 사업에선 '이미지센서' 분야 강화에 주력한다. 반도체 분야에선 EUV(극자외선), 인공지능(AI) 분야는 온디바이스 AI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국내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삼성 인베스터스 포럼을 열고 이 같은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이종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갤럭시Z' 시리즈는 더...
1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열린 삼성 인베스터스 포럼 중 시스템LSI 사업부 관련 발표는 전적으로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위주로 진행됐다.
발표를 맡은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부사장은 약 30분 가까운 발표 분량을 주력 제품인 ‘아이소셀’ 제품과 기술 소개, 비전 제시에 할당했다.
박 부사장은 ‘More Pixel, more camera, better life’라는 표어를 제시하며...
올해는 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LSI 등 반도체 분야 전망과 전략, 스마트폰 폼팩터(제품 형태) 혁신 전략,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혁신에 대해 발표하고 비전을 함께 나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베스터스 포럼은 미래 성장 비전을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올해는...
삼성전자가 중소 세트 제조사들을 위한 시스템 반도체 솔루션 ‘S.LSI 레퍼런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기획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삼성전자 화성 DSR타워에서 ‘S.LSI 레퍼런스 플랫폼 사업 공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LSI 레퍼런스 플랫폼의 비즈니스...
반도체는 데이터 기억을 담당하는 메모리 부문과 연산을 처리하는 대규모 집적 회로(LSI)로 나눌 수 있다. 메모리는 삼성전자가 3D 기술을 상용화했지만, LSI 분야에선 응용 난도가 높아 상용화가 쉽지 않다. 류페이전 대만경제연구원 반도체 애널리스트는 “TSMC와 삼성, 인텔에는 앞으로 3D 패키징 기술이 새로운 전쟁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이해창 연구위원은 시스템LSI 사업부 센서사업팀에서, 홍성준 상무는 네트워크 전략 마케팅팀에서 담당임원으로 영입됐다.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등 차세대 먹거리 분야를 아우르는 영입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모바일기기와 헬스케어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미국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수석부사장 출신 양태종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