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선발 투수로 9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 중인 김유성을 투입해 연패 탈출을 노린다.
LG의 키 플레이어는 문성주다. 문성주는 전날 5-5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 중견수 앞 적시타를 때리며 2루 주자를 홈에 불렀다. 지난달 31일에는 한 경기 개인 최다 안타인 5개를 생산하는 등 팀 핵심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두산 키...
6연패 수렁에 빠진 NC는 사직으로 이동해 3연패 중인 롯데 자이언츠와 ‘낙동강 더비’를 치른다. NC는 신영우를 오프너로 등판시키고 롯데는 김진욱이 마운드에 선다. NC는 전날 부상에서 돌아온 박민우와 새로 합류한 김휘집의 활약을, 롯데는 25일 삼성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 3실점으로 깜짝 투를 펼친 김진욱의 호투를 기대한다. 롯데는 한화와의...
SSG는 LG를 상대로 연패 숫자를 '8'로 늘리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SSG의 약점은 선발 부재로, 팀 선발투수 평균 자책점 6.65로 리그 최하위다. 에이스 김광현이 난타당하고 있고 외인 투수의 부진이 겹치며 경기를 풀어가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SG는 드류 앤더슨을 올려 연패 스토퍼의 역할을 맡긴다. 150km 후반의 강속구에도 난타당한 앤더슨이...
상황으로, 연패 사슬을 끊는 팀이 선두권 순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NC가 시즌 초반 2위 자리를 재탈환하기 위해서라도 올 시즌 1승 6패로 열세에 놓여있는 KIA와의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야 한다.
전날 SSG를 잡아내고 연승 숫자를 '5'로 늘린 LG 트윈스는 토종 선발 임찬규를 마운드에 올린다. 지난해 토종 최다승(14승)을 쌓은 임찬규는 이번...
반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6위 SSG는 19일 키움전 이후 6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5월에 7승을 거두는 동안 12패를 쌓은 SSG는 투타 밸런스가 맞지 않으며 아쉽게 경기를 내주고 있다. 베테랑의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투수진이 연투 속에 부진한 것이 아쉬운 상황이다.
결국, SSG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연패 스토퍼로 나서야 한다. 김광현은 이번 시즌...
1위부터 6위까지 6경기 차로 촘촘하게 순위가 짜여있는 탓에 연패하는 순간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다. 지난주까지 2위로 KIA를 추격하던 NC 다이노스는 LG 트윈스에 스윕패를 당하며 5위까지 떨어졌다. 레이스가 절반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내려앉았다고 볼 순 없지만, 그만큼 이번 시즌의 치열함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강팀들이 서로 총력전을 펼치는...
연패로 5위까지 떨어진 NC 다이노스는 카스타노를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3연승 후 4위로 올라선 LG 트윈스는 캘리를 올려 수성에 나선다. 최근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캘리가 타격감이 떨어진 NC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위 추락 후 2연승으로 국면을 전환한 한화 이글스는 외인 페냐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상대로 스윕을 노린다. SSG는...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에 2연패를 당하며 또다시 흔들리고 있다.
지난주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기분 좋은 스윕승을 일군 KIA는 찰리 반즈와 박세웅의 이어진 호투에 꽁꽁 묶이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전날에는 6회 김도영의 주루사와 9회 만루 상황에서 대주자 박정우의 주루사가 이어지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한화 구단 측은 아이싱 후 페라자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페라자 부상에 관한 구단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날 페라자와 교체돼 8회 타석에 나선 최인호는 결승 적시타를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최근 3연승을 달린 한화는 19승28패1무로 승률 4할대를 회복하며 키움과 공동 8위에 올랐다. 반대로 3연패를 당한 LG는 25승23패2무로 SSG와 공동 5위에 랭크됐다.
긴 연패는 없었지만, 불펜의 부진으로 번번이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불펜의 핵심 전상현이 16과 3분의 2이닝에서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하며 난타당하고 있고, 홀드왕 출신 장현식도 4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하다. 이런 가운데 KIA는 이번 시리즈 2경기에서 대체선발 김건국과 황동하를 예고했다.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는 NC 타선을 상대로 5이닝은...
SSG는 최근 평균자책점 5.13으로 부진한 김광현이 통산 162승 사냥에 도전한다.
LG와 키움, NC와 한화 이글스는 모두 용병 투수 간 대결을 펼친다. LG는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이는 엔스를, 키움은 에이스 후라도를 내세운다. NC와 한화는 각각 카일 하트와 산체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한편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는 이날 300만 관중을 달성할...
올 시즌 영입하며 새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엔스는 올 시즌 8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 중이다. 엔스가 살아나야 LG의 성적도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대전 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 한화의 경기는 각각 하영민과 산체스가 선발로 나선다. 6연패에 빠진 키움과 3연패 중인 한화의 연패 탈출을 위해 하영민과 산체스의 어깨가 무겁다. 특히...
3연패 중인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올려 3연패 탈출에 나선다. SSG 랜더스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LG 트윈스는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5월 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1선발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LG의 엔스는 최근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며 스플리터를 새로 장착했다. 염경업 감독도 "엔스는 (기존에 결정구로 활용했던) 체인지업은 버리기로 했다"며 "직구와 구속 차이가 크지 않고 변화 각도도 예리하지 않아 직구를 공략하듯 스윙하면 커트 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날 연패를 끊은 롯데 자이언츠는...
7연패 뒤 롯데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키움은 최근 선발로 기용하고 있는 김인범을 내세워 시리즈 스윕에 나선다. 시즌 초반 불펜으로 기용된 김인범은 연일 무실점 활약으로 선발로 2경기 기용되며 10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는 활약을 펼쳤다.
전날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한화 이글스는 황준서를 선발로 내세운다. 타선에서는 백업으로 시작해 주전 자리를...
LG 트윈스는 창원에서 NC를 상대로 켈리를 앞세워 상위권 진출을 노린다. 지난주 KIA를 상대로 맹타를 휘두른 만큼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C는 24일 두산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한 토종선발 이재학을 내세워 선두 추격에 나선다.
한편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는 5선발 이인복을, 7연패 중인 키움 히어로즈는...
3승 3패를 기록한 LG는 지난주 KIA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기세를 되찾았다. 홍창기를 대신해 리드오프로 출전하고 있는 박해민과 오스틴, 김범석의 타격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한편 지난주 1승 4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한 롯데 자이언츠는 7연패 중인 키움과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침체하는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투타 집중력이 승부를 가릴...
6연패를 끊은 한화는 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앞서 요나단 페라자의 2안타 1홈런 3타점, 노시환의 3안타 3타점, 채은성의 1안타 3타점 등 상위 타선의 활약 속 두산을 10-5로 잡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삼성은 이틀 연속 키움 히어로즈 타선을 무득점으로 묶으며 3연승 예열 준비를 마쳤다. 데이비드 맥키넌은 최근 5경기서 9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1위...
4연패 탈출에 나선다. 부상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한 김혜성(키움)의 합류 시점에 관심이 모인다. '경남 연고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와 NC는 각각 외인 에이스 에릭 반즈와 카일 하트를 선발로 내세운다.
한편 선두 KIA 타이거즈는 잠실에서 제임스 네일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전날 삼성을 상대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LG 트윈스는 김윤식을 선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