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방사성핵종의 분석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선박을 이용한 이동식 방사능 분석실을 시범 운영한다.
올해 말까지 선박을 이용한 이동식 분석실과 실험실과의 시료 교차분석 등을 통해 타당성이 확인되면 내년부터 실제 해역에서 1주일 이상 소요되는 분석시간을 24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강정구 해수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제주 남동해역에서 닭새우과의 신종 1종과 한국미기록종 2종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미기록종은 해외에는 기록됐지만 국내에는 처음 발견되는 종을 말한다.
KIOST 제주연구소 허성표 선임연구원팀은 제주 남동부 연안에서 닭새우류 서식지 분포를 조사하던 중 수심 5~30m에서 닭새우 3종을 발견했다. 크래이 피쉬로 알려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제공하는 하루평균 해면 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의 동해 평균 해면 수온이 평년(1991~2020년) 평균보다 2.7℃가 높은 22.2℃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4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사실상 사상 최고치인 셈이다. 같은 기간 전 지구 해면 수온이 0.3℃ 상승한 점을 고려한다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4일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환경 위해성 연구' 결과 해수 중 미세플라스틱은 무영향예측농도인 1ℓ당 12개 조각 이하로 나타나 우리나라 연안과 외해역의 미세플라스틱 농도 수준은 해양생물에 영향을 주는 수준 이하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이란 제조됐거나 기존 제품이 조각나 미세화된 크기 5㎜ 이하인 고형의 합성...
일각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방류 후에 한 달 내로 후쿠시마 오염수가 유입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독일 헬름홀츠 해양연구소의 영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시 트리튬 등 핵종 물질이 1㎥당 1000만 조분의 1㏃만큼 미량인 경우에는 한 달 내로 제주도와 서해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선박은 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이 현지에서 공동 운영하는 ‘한-인니 해양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에서 관리·운용하고 있다.
아라호는 현지시각 11일 오전 4시 30분(우리나라 시각으로 오전 6시 30분)에 출항해 점검을 마친 뒤 오후 2시(우리나라 시각으로 오후 4시)에 수색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라호에 탑재된 ‘3차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독도 주변해역 퇴적토에 사는 해양미생물에서 3종의 신물질을 발견하고 ‘독도리피드(Dokdolipids A-C)’로 명명했다고 20일 밝혔다.
KIOST의 신희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독도 해양미생물에서 분리한 Actinoalloteichus hymeniacidonis 179DD-027라는 균주에서 3종의 람노리피드 계열의 신물질 Dokdolipids A-C를...
편찬위원으로 위원장 정재정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국제법 분야에는 김병렬 국방대 명예교수, 박배근 부산대 교수, 이근관 서울대 교수, 이석우 인하대 교수가, 역사·정치·지리·자연과학 등의 분야에서는 유미림 한아문화연구소장, 오상학 제주대 교수, 김기혁 부산대 교수, 전영권 대구카톨릭대 교수, 박찬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동해연구소장...
임동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연구팀은 KIOST 남해연구소 해양시료도서관에 보관 중인 약 500개 해저 퇴적물 시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연안을 포함한 서해와 북동 중국해 해저 퇴적층에서 검출된 수은의 발생, 운반과 집적 과정, 퇴적 역사를 연구해왔다. 연구팀이 분석한 시료들은 KIOST가 지난 10여 년 동안 각종...
우리나라는 임현철 해수부 항만국장을 대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하태영 박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오영민 박사 등 12명의 항만정책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물류 흐름 변화, 국제 환경규제 강화, 블록체인과 같은 해운물류기술 혁신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해운‧항만시장 환경에 맞춰 각국의 중장기 항만정책...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이집트 국립해양수산연구원(Egypt National Institute of Oceanography and Fisheries, 이하 NIOF)과 해양과학기술 분야 공동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웅서 KIOST 원장과 수잔 칼로프(Suzan Kholief) NIOF 원장 등 한국과 이집트 등 해양과학 분야 전문가...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이 쓴 '플랑크톤도 궁금해 하는 바다상식'이 환경부가 선정한 ‘2018년 우수환경도서’로 뽑혔다.
31일 KIOST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최하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은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공모전에서는 유아에서 전연령층 까지 6개 분야에 출품된 총 373종의 환경관련 도서 중 환경보전의...
또 해양수산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하고 해양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기술설명회를 통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서린바이오사이언스 간, 국립수산과학원과 헬시피아· 셀트라존 간 총 3건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투자상담(50건) 및 기술합병 상담(50건) 등이 이뤄졌으며 해수부는 후속 투자유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이 글로벌 해양연구기관으로 재도약한다.
KIOST는 13일 부산 신청사에서 부산신청사 개청 글로벌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부산 이전을 계기로 '바다에서 찾는 국민의 행복, 인류에 공헌하는 해양과학기술'을 비전으로 수월성과 전문성을 갖춘 집단지성의 허브로, 글로벌 해양연구의 구심점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특히 연구 지원 부문에서는 30%에 달하는 여성 보직자의 비율이 눈에 띈다.
KIOST는 7월 1일 자로 대내외 환경에 발맞춘 연구 수월성 확보 및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KIOST는 크게 연구부문, 정책 및 국제협력 부문과...
해양수산부는 16일자로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10대 원장에 김웅서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웅서 신임 원장은 서울대 생물교육학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해양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해양학박사를 취득했다.
1993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신인 해양연구소에 입사해 선임연구 본부장, 제1부원장 등 주요보직을...
해양수산부는 올해 3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내에 설립된 런던의정서 석사대학원이 개발도상국 해양환경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런던의정서 석사대학원은 우리나라의 해양투기 관리정책 경험과 해양환경관리 기술 등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의...
이에 해수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2009년부터 해양미생물을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원인 바이오수소를 생산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KIOST의 강성균・이정현 박사팀은 2010년 초고온성 해양미생물 ‘NA1’이 일산화탄소(CO), 개미산과 물의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촉매로 작용해 수소를 만들어내는 기작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데...
이에 해수부는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을 주관기관으로, 서울대학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을 블루카본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했다.
세 기관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 국내 블루카본의 유형별 현황조사 및 통계 산출 ◇ 블루카본 탄소순환 프로세스 규명 ◇ 블루카본 흡수량 측정·검증 및 국제인증전략 제시 등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비는 1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