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도 지난해 각각 7.9%, 9.5% 늘어난 2조8164억 원, 4조4553억 원의 수입보험료를 나타냈다. 롯데손보를 포함한 MG손보, 흥국화재 등 중소형사 물건이 대형사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작년부터 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 드라이브를 건 게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미미하지만 가파른 성장세를...
2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4대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1~4월 누적손해율은 평균 76.9%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76.7%)과 비교해 0.2%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회사별로는 삼성화재가 77.2%로 가장 높고 현대해상 77.0%, KB손해보험 76.8%, DB손해보험 76.8% 등의 순이다. 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차보험...
농협손보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CM보험 e-쿠폰’이 6월 만료되고, 삼성화재의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가 11월 만료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장 기간이 끝났고, 현재 제도화 되고 있지 않으니 해당 서비스는 종료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제도 초기에는 성장 정체에 빠진 보험사들이 지정 획득을 위해 발...
한화생명, 삼성화재, KB손해보험이 인도네시아 금융 발전과 보험산업 성장을 위한 국가간, 회사간 협력을 약속하는 대한민국 보험 새 비전 포럼(K-Insurance New Vision Forum)을 12일 오전(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금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K...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제인태 KB손보 법인영업1본부장(상무)과 권태혁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관리하고 있는 숙박시설(호텔, 모텔, 펜션 등)에 대한 최적의 보험 상품 안내·관리와 맞춤형 보험 신상품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리점협회는 전신 생보대리점협회, 손보대리점협회가 통합된 보험대리점협회로 2005년 출범 이후부터 11년간 협회를 이끌었던 김소섭 회장을 제외하고 금감원 출신이 회장을 맡아왔다.
2013년 4대 회장에 보험감독원 출신인 이춘근 회장부터 5대 강길만 전 회장, 2019년에 취임한 조경민 현 회장도 금감원 출신이다. 이번 7대 회장에도 금감원 출신이 거론됐으나 김용태...
14곳 중 전북은행 8.68%로 최고카카오뱅크 1.44%로 가장 낮아고객군ㆍ경영전략 따라 천차만별금융당국 '대출금리 모범규준' 개정 검토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국내 14개 은행의 신용대출 가산금리 격차가 올 1월부터 석 달 연속 7%포인트(p)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이 은행권 가산금리 점검 결과...
KB손해보험은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인재니움 사천 연수원에서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행사에는 KB손해보험 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애틋한 사연이 있는 직원 및 직원가족 총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해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초청 행사를 간소화해...
구체적으로 KB손보는 고고에프앤디 소속의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를 위한 상품을 제공하고, 원활한 사고처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고고에프앤디는 배달 운행정보 제공 및 보험료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쉬코리아는 시간제보험 활성화 및 라이더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 교육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시간제 배달업자 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 종사자가...
신한금융지주 역시 대형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에 비해 손해보험사인 신한EZ손해보험의 규모가 작고 온라인 영업에만 특화돼 있어, 오프라인 영업망을 갖춘 손보사들을 인수하는데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교보생명은 지주사 완성을 위해 손해보험사 인수를 검토 중이다. 신창재 회장은 최근 “지난해 일부 손보사(MG손해보험) 인수를...
KB손해보험은 기존 자녀보험 보다 △가입연령 △보장 △납입면제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고객의 혜택을 플러스한 신상품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태아부터 30세까지였던 가입연령을 최대 35세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다. 자녀보험은 일반적으로 종합형 건강보험 보다 보험료가...
KB손해보험은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2023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과 22일,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KB손해사정 대표이사 이공재 사장을 비롯해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전무와 자동차보상본부장 김혁 상무, 우수 협력업체 대표 130명 등 총 195명이 참석했다.
‘2023 상생...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내 5개 계열사는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금융 계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금융이 기존 3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금융)와 규모의 경쟁에 나서려면 계열사 중에 없는 증권사, 손해보험사 등 비은행 계열사 확보가 급선무다. 외형을 확대해야 하는 우리금융과 MG손보를 매각해야 하는 금융당국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질 수 있다는 추측이 쏟아지는 이유다.
더군다나 임 회장은 과거 NH금융지주 회장(2013년 6월~2015년 2월)이었을 당시 M...
KB손해보험은 건강고지 통과 시 자사 건강종합보험 대비 최대 29%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KB 5.10.10(오!텐텐) 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건강(이하 표준체) 고객을 ‘건강등급’별로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유병자보험의 간편고지처럼 건강한 고객도 건강등급을 ‘초우량’에서 ‘보통 표준체’까지...
메리츠화재(77.3%), 삼성화재(79.3%)는 각각 2.7%p, 1.7%p 올랐고, KB손보(78.0%)는 변동이 없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손해율이 이보다 낮아야 이익을 낸다는 의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교통법규가 강화되는 등 큰 사고들이 줄어들면서 손해율이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손보업계 관계자는 "대면수수료의 20%면 자동차보험 대면수수료가 15% 수준이니 2~4% 정도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자동차보험 시장 20조 원 중에 연간 4000억 원이 플랫폼 업체에 수수료로 지급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고율 하락 등으로...
KB손해보험은 김기환 대표이사 사장과 KB손보 여성사내대학 ‘드림캠퍼스’ 수강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KB 위 스토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개최된 컨퍼런스 행사는 올해로 115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KB손보 내 여성 직원의 주도적인 커리어 성장에 대한 관심도를...